원광대 안전관리과 김동혁 과장(사진)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혁 과장은 학교행사시 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사전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여 지자체, 경찰, 소방과 협력해 인파사고 등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대응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또한 위험별, 유형별 안전 관리 대응 매뉴얼 및 조치방법을 교육하는 안전점검단을 구성하고, 공연 무대 및 부스 일대 점검을 실시해 교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경각심 제고에 앞장섰다. 김 과장은 안전실천 캠퍼스 구축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본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대학 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구성원을 독려했다. 그는 "나부터 점검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강용 남원시옻칠공예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하며 지역발전과 청소년 인재양성에 기여했다. 박 관장은 남원의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서, 지역의 특산물인 옻칠목공예 기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박 관장은 이번기부에 대해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청소년 인재양성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중학생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성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또한 기부자가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정경복 신임 상임감사가 공식적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경복 상임감사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병원의 재산 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의 이행 여부 등 병원의 전반적인 사안을 감독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전북대병원은 상임감사 임용자를 공개 모집했고, 이사회를 통해 두 명의 후보를 추천한 후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정경복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상임감사로 임명됐다. 정경복 신임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 청렴과 윤리 같은 기본 원칙 준수, 따뜻한 병원 문화 조성의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전북대병원이 지역적, 경제적 어려움과 지난해부터 지속된 의정갈등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를 지혜롭게 극복해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상임감사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신호건설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감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외이사, 정운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6일 개최된 2025년 진안군 신년인사회에서 재경진안군민회의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이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 진안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표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은 “비록 우리가 고향을 떠나 있더라도 진안군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재경진안군민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위한 깊은 마음과 소중한 기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임실군이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종합민원과의 김경록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토지매입을 위한 가등기 추진을 통해 신속한 행정업무를 실현하며 관촌과 임실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김경록 주무관은 개인성과평가에서 최고 가점을 받게됐으며, 국외 정책연수의 우선선발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이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 발전을 선도한 김 주무관의 노력이 임실군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심 민 임실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에 힘쓰고, 군민들을 위한 군정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경록 주무관의 선정을 통해 임실군은 더욱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가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유)국민종합주택관리의 서철교 대표이사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에 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이웃이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감사하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나눔곳간 이용자 중심의 필요 물품을 준비해 잘 비치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국민종합주택관리는 주택관리분야의 사회적 기업으로, 공공시설과 빌딩 등을 위탁관리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2021년 중앙동 일대 수해복구를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도배 및 장판 지원,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무안공항을 찾아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협동조합 김병섭 대표를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전북자치도 정하복 회장 등과 함께 남원추어탕 800인분(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비통한 유족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해 유족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섭 대표는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대참사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며 "비통함에 절망하고 계실 유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추어탕을 전했다"고 전했다. 정하복 대한적십자봉사회 전북자치도회장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가슴이 아프다"며 "인도주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하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활동을 도왔다.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대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기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이 국가적 슬픔에 동참하기 위해 예정했던 행사들을 전면 취소했다. 남원로타리클럽은 원래 계획했던 해맞이 행사와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취소하며, 국가의 애도 분위기에 발맞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클럽은 사전에 준비한 떡국 재료와 어묵 등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1곳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지난 3일에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남원로타리클럽의 유호근 회장은 이날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해맞이 행사와 떡국 나눔 행사는 취소됐지만, 새해 첫 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나눔으로써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지속해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임은용 관장은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남원로타리클럽 유호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순창군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행정복지국장 전보와 함께 주요보직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 표 행정복지국장으로 전보됐으며,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으로, 안동용 경제산업국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5급 사무관 승진 인사로는 정봉철 재무과장, 김민주 순창군의회, 설경하 금과면장, 강승구 건강장수과장, 박현영 의료지원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전보된 5급 사무관으로는 김인숙 행정과장, 신인수 문화관광과장, 도광택 건설과장을 맡게 됐다. 이외에도 5급 사무관 전입 인사로는 이동근 적성면장, 하성길 민원과장, 설순웅 체육진흥사업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순창군의회에서는 이종현과 신현수가 전출됐다. 이번 인사는 순창군의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지역 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재배치를 목적으로 하며, 조직 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유일의 행정사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티움행정법률원'이 가맹사업 개편 후 공식런칭 약 3개월 만에 1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서비스 프랜차이즈, 특히 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움행정법률원은 과거 직업군인이나 공무원으로 임용돼 10년이상 복무한 경우 행정사 자격을 별도의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었던 제도가 폐지된 후에도, 미활용 행정사 자격증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자격 보유자들이 행정사 업무에 대한 이해부족과 수익창출 전략의 부재로 인해 자격증을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티움행정법률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법과 영업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월 수임료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행정사들에게 고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경험은 신입 행정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행정사 업무는 다양하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만의 분야에서 독점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행정사 자격의 가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