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이 지난 7일 관촌면 방수리 747번지 일원 방동 꽃다울 문화다락 신축공사 현장에서 마을 및 지역주민과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꽃다울 문화다락’은 지난 2019년 농림부 농촌다움 복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방 이양되어 임실군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신축됐다. 건축 규모는 전체면적 214.78㎡로 주민회의 등을 위한 다목적실과 함께 세미나실, 공유주방, 마을 내 여러 체험과 연계 가능한 숙박시설인 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문화다락 개관 후에는 방동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실군과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사업추진 중 S/W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여러 역량강화사업들의 지속 추진과 마을 내‧외 자원들의 체험활동, 더불어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협력, 소통의 공간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꽃다울 문화다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핵심 시설로 농촌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문화‧교육‧소통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농촌다운 농촌으로 방동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3 임실 산타축제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 산타축제는 2017년부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선물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특설무대를 비롯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놀거리가 풍부한 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타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8인 이상으로 참가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를 재현하고자 치즈컬링장 및 산타썰매장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전북 임실군 소재 성수산 왕의 숲이 역사적 스토리와 문화와 교육,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캠핑장으로 새롭게 변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개장한 후 두 달째를 맞는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캠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 7주째인 현재까지 512팀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이 왕의숲 캠핑장을 찾았다. 내년 1월 중순에는 2만3천여명의 회원을 둔‘전북캠핑클럽’에서 22개팀 100여명이 왕의숲 캠핑장에서 정기캠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되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카라반과 캐빈하우스는 내부에 기본적인 물품이 갖춰져 있어 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캐빈하우스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만족도를 높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 조사료협의회(회장 임장두)가 22일 임원진들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임장두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은 물론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장학금은 우리 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3개의 경영체로 구성된 조사료협의회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경종 농가의 농지 이용을 향상하고,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지난해 1,200ha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하여 24,000여톤의 고품질의 조사료를 공급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김예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곽민수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5일 임실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위원은 학계·언론계·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은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제9대 의회가 시작하며 군민께 드리는 약속 7가지 중 하나로,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에 대한 의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재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막중해진 만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자문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고 지정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임실읍 성가리에 치즈 역사를 모티브로 한‘임실창고 1964’베이커리 카페가 문을 열었다. 군은 24일 심 민 임실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등과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성가리 일원에서 ‘임실창고 1964’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은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공연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임실창고는 지난 2019년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사업에 공모 후 선정되어, 기존에 있었던 140평 규모의 양곡창고를 베이커리 카페 창업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공사를 실시, 지난 9월에 완공했다. 지정환 신부님이 임실에 오신 첫해인 1964년의 의미를 부여한 명칭인‘임실창고 1964’는 임실만의 특색있고 좋은 것들만 담아 보관하자는 창고의 의미와 임실치즈의 아버지이신 지정환 신부님의 숭고한 마음을 널리 기리고, 그 정신과 철학을 이어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곳의 운영을 맡은 임실삼삼오오 청춘햇살조합은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을 수료,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 조합은 지역자원을 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군정질문은 군정 현황에 대한 사항을 질문하고 심민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정 질문에서 나온 질의 내용과 다음과 같다. ‣ 여성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정일윤 부의장) ‣ 농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계획(장종민 의원) ‣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외국인·이민 정책 추진계획과 임실군의 대응 방안(김왕중 의원) ‣ 민원 처리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 개선 방안(정칠성 의원) 이성재 의장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정책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동안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왕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청년 음식판매자동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에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19일 심 민 임실군수와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관촌ㆍ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촌면 관촌리 1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2억 120세대 규모와 ▲오수면 오수리 35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7억 80세대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임실군민에게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외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관촌ㆍ오수 공공임대주택은 2024년까지 건축설계 및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중 주요 거점시설에 대해 전북개발공사에서 설계부터 시공감리까지 대행하는 내용으로 위ㆍ수탁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오수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 1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3억원으로 오수면 소재지 일원 238,000㎡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재생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종규)는 2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 감귤농장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중인 지역농업발전연구회는 지역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성공 배경이 된 지역농업의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고자 선진지견학을 추진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완주군 삼례에 위치한 감귤체험농장인 아띠농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김종규 대표의원은 “임실군에서도 진행 중인 실습농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확대하고자 이번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들을 찾아 앞으로 임실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