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탄핵 찬성을 외친 국민들은 환호했다.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신속하게 보도했다. 로이터, AFP, AP통신 등은 오늘 오후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 기사로 내보냈다. 외신들은 "탄핵안 가결로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오늘 본회의 표결에는 참여하되 부결 당론은 유지한다는 국민의힘의 입장부터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표결에 들어가는 과정까지를 실시간 속보로 전했다. 한편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무기명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204명이 탄핵에 찬성해 탄핵안 가결 요건인 204표를 넘겼다. 반대는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집계됐다. 범야권 의원 192명이 전원 찬성표를 행사했다고 보면, 국민의힘에서도 최소 12명의 의원이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남원시 아영면이장협의회 소속 이장과 면민들이 아영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펼치며, 성금 108만원을 기탁했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아영면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더욱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주 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 끝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영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영면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덕과면이 저출산 시대에 3명의 소중한 아기의 탄생(8월 1명, 12월 2명)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아기와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했다. 면에서는 최근 신생아가 태어난 가정들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아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추가로 향후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고자인 부모 등에게 출생 축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산축하 선물을 받은 가정에서는 "마을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축하와 덕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남원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월계 덕과면장은 "아기 탄생을 축하드리고, 갈수록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우리 덕과면에 정말 큰 선물인 거 같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최대 40일), 첫 만남 이용권(둘째 이상 다자녀 가정 300만원), 출생축하금(최대 2천만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자람뜰) 개관, 공공산후조리원(25년
남원시 산동면 중절마을 출신 소왕수씨가 지난 9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1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 성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왕수씨는 “내 고향 산동면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고향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왕수씨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려운 주민들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알파(주) 이동재 회장과 한립토이스 소재규 회장이 지난 6일 모교인 보절초등학교에 문구세트 2상자와 장난감(블록 놀이 세트) 3상자를 기증했다. 남원시 보절면 출신으로 모교와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이 회장과 소 회장은 해마다 고향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 회장과 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후배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모교 후배들에게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등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게 선행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손병삼 교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절초는 전교생 22명으로 1922년 개교이래 5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학교로, 긍정적이며 서로를 존중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매년 동참해 온 김숙희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이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남원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가입자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남원시 주천면 구룡회(회장 이철승) 회원들이 고향인 남원시 주천면에 회원들의 뜻을 담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구룡회는 주천면 출신의 회원 4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향인 주천면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난 10년여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철승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선행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주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월요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왕'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12월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연간 3만1335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 14개 시군 자원봉사단체 중 가장 활발히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1991년 설립되어 남원시 전역에서 꾸준히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교통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고,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원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하지만 권종림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을 성토하는 일부 대원들은 "연합대 운영에서 많은 독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도 그에 따른 답변은 회피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권종림 회장은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5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의 불법적 파괴행위에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하야할 것 ▲국회와 수사기관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행위에 가담한 책임자들을 반드시 처벌할 것 ▲국회와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 초래되고 있는 국가 경제와 민생 불안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지홍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통해 선포한 비상계엄은 목적과 요건 그리고 절차에 있어서 모든 행위가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적과 교전 상태가 아니거나 극도의 혼란 상태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계엄을 선포할 수 없음에도, 국회 소집을 막기 위해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폐쇄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것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초법적 쿠데타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남원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를 단호히 거부하며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 시민과 함께 불의에 항거할 것임을 결의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대통령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11월 29일(금))에 후원으로 들어온 240kg의 쌀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를 통해 고립장년 1인 가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4일 오후 2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가졌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매년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에 화환 대신 쌀로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후원받은 쌀과 소비자정보센터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 총 240kg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장년 1인 가구 생계 등의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전북소비자대회는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12.3)로, 전북지역은 매년 12월 1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여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개최로 소비자대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전북소비자운동의 지지와 응원의 의미로 보내주신 후원 쌀을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우리단체는 2025년도 소외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소비자교육과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소비자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