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3일 낮 12시께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전남 여수 출신 강현준(18) 라이더가 윌리(앞바퀴를 든 채로 페달을 돌려 뒷바퀴로만 주행하는 기술)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일요일인 24일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 기온은 -6~4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2.5m다.
▲2018년 6월에 전북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던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그림=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달라진 법규를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법규, 표시기준, 기능성화장품, 화장품광고와 같은 실무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남원시는 전문 화장품 기업지원기관인 화장품센터를 중심으로 남원화장품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장품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화장품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내용으로 사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교육이니 만큼 꾸준히 참석하시어 기업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북 남원시 복숭아 하우스 시설에 만개한 복사꽃./사진=남원시복숭아 하우스 시설서 벌써 복사꽃이 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20일 조기 출하와 고품질 재배기술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남원 복숭아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복사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포근한 기온 영향으로 평년보다 5~10일 정도 복사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이로 인해 출하 역시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출하를 목적으로 하는 하우스 복숭아 재배는 가온을 하거나 보온 등으로 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한다. 노지재배보다 40일 빠른 2월 중하순에 복사꽃이 만개하고 5월 중하순에 출하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 “복숭아 시설재배와 더불어 노지 재배에서도 춘향골 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 탑프루트 단지 육성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개선 사업을 실시해 농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함께 고민하며 최고 품질의 과수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5시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북 남원시 인월면은 지리산둘레길 남원(인월)센터 앞 천변 행사장에서 제20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남원시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영동과 충남서해안 등에 눈이 내리겠다. 큰 추위는 없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 한때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토요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9℃에서 2℃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2℃에서 8℃로 평년보다 2~3℃가량 낮겠다. 또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일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0℃, 낮 최고기온은 3℃에서 10℃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중부지방은 주말동안 대체로 맑겠으나 토요일 충남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 충청도가 4~6℃가 되겠다.남부지방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
▲전북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 동신스캇. 2016년 여름 서울시 광화문광장 자전거 선진지견학 당시 사진./타파인DB전북 남원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 보험을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을 계기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남원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대상자는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8만3,000여명이다. 전체 보험료는 3,800만원으로 남원시가 일괄 납부했으며 보험기간은 2월1일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1년으로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보험적용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 보장은 사망 1,000만원(15세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원 한도(14세미만자 제외) 등 이다. 또, 상해진단 4주 이상 20만원, 상해진단 8주 이상 60만원, 4주 이상 진단과 7일 이상 입원할 경우 위로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보험 청구서·진단서 등을 준비해 청구
▲전북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숲가꾸기 현장./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는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890ha의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으로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덩굴제거 등 ‘나무의 나이에 맞는’ 사업설계·시공으로 산림자원의 가치증진 산림재해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육성이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재해예방, 고급목재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본 사업 참여근로자 연 6,000여명의 고용효과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은 화목 사용자의 땔감 등으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목재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부안해경 관할 해상에 신규 배치된 120톤급 '방제 13호' 함정./사진=부안해경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치안과 구조능력 강화를 위해 신규 배치된 120톤급 '방제 13호' 함정을 신규배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격포항에서 '방제 13호' 함정 승조원의 팀워크 조성 및 장비운용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부안해경은 해양오염 방제, 다수 인명구조, 선내진입 및 퇴선유도 등 국민관심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과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해역특성에 맞춘 해양사고 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이밖에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개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오염 방제 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응급처치 등의 훈련도 실시했다.
▲최홍범 남원서장은 "최근 아동상대 범죄가 많아지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경찰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남원 지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실버인력을 채용하는 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남원경찰서 2019년 춘향골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면접과 체력시험이 열렸다. 12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44명을 선발하는 2019년 춘향골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평균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원경찰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남원경우회 회장 등 외부인사 참여를 통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남원지역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모집부터는 만 75세 이하 제한이 없어지고, 작년까지 없었던 악력·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체력검사가 추가됐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지킴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남 곡성군 섬진강 산골마을에 위치한 죽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된다./사진=죽곡초등학교전남 곡성군 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이하 '라면 끓이는 법')' 출판기념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죽곡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라면 끓이는 법'은 2018년 한 해 동안 죽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신나는 마을살이 이야기들을 수록한 책이다. 마을 속 이야기, 마음 속 이야기, 집 속 이야기, 학교 속 이야기, 자연 속 이야기,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글과 그림에서 아이들 특유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 원고를 모으고 수록될 글을 심사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제목인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은 책에 수록된 글 중의 하나다. 이 책은 '죽곡함께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출판될 수 있었다. 죽곡함께마을학교는 죽곡초등학교와 학생들, 교사, 학부모, 죽곡면 주민, 죽곡농민열린도서관이 함께 꾸린 마을학교다. 책 만들기를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전북 남원시가 지리산 자락에 추진하고 있는 연수관광지 예정부지 조감도./그림=남원시 지리산 자락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들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전북 남원시는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중심도시인 남원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부지확보의 용이성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어 유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제안한 부지는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 자락의 연수관광지 예정부지다. 해당 부지는 해발 6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최적의 축구훈련장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수관광지와 연계해 종합적인 개발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120억원 상당의 부지를 매입해 20년간 무상임대하고 90억원 상당의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지 무상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대한축구협회에 관리 위탁해 지속적으로 축구종합센터가 남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 심판들의 훈련과 교육, 일반 국민과 다른 종목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