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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이다...섬진강 남원 금지면에 봄의 전령사 복사꽃 만개

평년보다 5~7일 가량 일찍 피어오른 꽃망울

 

전북 남원시 섬진강변 금지면 하우스에 복사꽃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겨울 기습 한파를 이기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2~3일 일찍 피었다. 복사꽃이 만개하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전해진다.

 

시설복숭아는 이른 재배를 목적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며 가온을 하거나 보온 등으로 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남원지역은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일 빠른 2월 하순에 복사꽃이 만개해 5월 하순에 출하한다.

 

현재 남원지역 복숭아 농가는 270농가 330ha가 재배중이며 이중 시설하우스 복숭아 11ha가 시설재배 중이다.

 

한편 남원 춘향골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기자를 해보니,
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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