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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농심’이 전북 향토 35사단 이성계 연대 7733부대 황진대대(3대대) 80여 명의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녹아내렸다.남원시 올해 46억투입 도시가로망 정비<7면-지방자치>
황진대대 장병들이 남원시내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벌이면서 훈훈함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남원경찰서 상반기 정기 인사
지난 25일 오전부터 황진대대 부대원들은 남원시 금동 동사무소 2층에 대원들의 휴식공간과 자체적인 식당까지 마련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남원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장병들은 10명씩 제설팀을 구성하고 남원시내 전구간을 6개 지역으로 나눠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장병들이 총대신 빗자루와 넉가래를 어깨에 걸치고 제설작업 구간을 이동할때는 오와 열을 맞추며, 이동하는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 볼걸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늘까지 제설작업에 투입 된 황진대대 부대원들은 남원시 조산동 요천 천변과 월락동 서진여고 까지의 천변을 말끔이 치워 이곳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3일부터 주요도로 32개 노선 342km를 장비 및 제설자재를 총동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및 보도를 공무원과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군이 합동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민지원은 총 300여명의 병력이 제설작업에 투입돼 현재까지 총 6개의 시·군의 8km에 이르는 도로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계 연대는 이번 제설작전이 완벽히 끝날 때까지 작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장병들을 투입하여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남원시보건소, 겨울철 혈관질환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