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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 등동마을 소재「불정사」신도회의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신도회는 지난 5일 수지면사무소(면장 박준철)을 찾아 9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8년째 수지면에 기탁하고 있다.
수지면은 이날 기탁된 설탕, 라면, 화장지 등을 수지면 지역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불정사(남원시 수지면 고주로 372 대한불교미타종 070-8882-8619)에서 스님이 직접 탁발 하거나 70여 명의 신도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불정사」신도회는 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벌이는 등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