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계농협은 지난 1964년 이동조합 합병, 운영으로 출범한 이후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공동육묘장 운영 등 경제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이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동계농협은 김장나눔행사와 장학금 기탁, 일손돕기,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농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2021년도 건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빈집 정비 사업이 부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농어촌정비법에서 정의하는 ‘빈집’은 남원시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이러한 빈집은 미관 저해는 물론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 그리고 청소년 일탈 장소,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전평기 의원은 먼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빈집 소유자는 철거·수리 등 필요한 조치 명령이 내려지면 기간 내에 이행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한 이행강제금 부과 조항을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후 불량 건축물(슬레이트 등)의 환경유해 요인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빈집 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 건축과는 2022년도 예산에 특정빈집정비에 관한 예산 7억500만원을 편성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답변했다. 전평기 의원은 “앞으로도 늘어가는 빈집으로 인해 안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통령직속 자문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 윤영식 협의회장과 고남숙 자문위원이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영식 협의회장은 제19기~20기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평통 운영 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고남숙 자문위원은 제18~20기 민주평통 순창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통일역량강화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모범자문위원으로 전북도지사 표창 박창흠 자문위원, 전북지역부의장 표창 이동영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길수 남해화학 남원대리점 대표(민주평통자문위원)가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도지역회의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및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은 김길수 위원, 전북도지사표창은 정일석 위원, 전북부의장표창은 이다경 위원, 전북도의장은 표창 장동영 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길수 위원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온 점과 제17~19기까지 민주평화통일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세밑 풍경이 달라진 요즘, 전북 남원시 향교동통장협의회(회장 모춘재)가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400만원을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민을 훈훈하게 했다. 29개 마을 통장으로 구성된 향교동통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연말의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추운 겨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미덕의 가치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누며 사는 문화는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뜻을 전했다. 지양근 향교동장은 “연말연시면 답지했던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할 때 29개 마을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향교‧도통)이 지난 10일 ‘2021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지방자치발전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5일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박문화 의원이 시민의 삶 속에 산재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문화 의원은 '남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남원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학 연구의 필요성 및 적극적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공유 주택) 조성 제안 등을 하며 시민의 삶과 연관된 다방면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지역을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태극FC클럽 제22대 회장에 정상용씨가 취임한다. 오는 5일 낮 12시 남원켄싱턴리조트 연회홀에서 취임식이 열린다. 정상용 차기 회장은 태극FC클럽 창단 멤버로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최강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1999년 창단된 태극FC클럽은 남원지역 최대 축구클럽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현재 남원지역 클럽중 최고의 성적과 단합으로 팀원들간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22년도 모든 대회 석권을 노리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강성원 의원은 "'공무원 보호 체계 강화와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성원 의원입니다. 강성원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2000명대를 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시민들의 안위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성장하면서 행정업무는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는 점차 커지고 있다. 더불어 악성민원, 고질민원, 특이민원은 점점 증가하고 이로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공무원도 늘고 있다.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조사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폭언, 폭행 피해 사례는 2019년 3만8000여건, 2020년 4만6000여건으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미선 의원은 “1세부터 19세까지 남원형 아동수당이 필요하다"며 남원시 '보편적 사회수당 전체 아동으로 확대'을 제언했다.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선 의원입니다. 이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지금 우리 사회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웃도는 ‘인구 데드크로스’로 본격 전환됐다. 올해 전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인구절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2020년 통계청의 합계 출산율은 0.84명, 출생아 수는 27만2000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현상과 함께 저출생 문제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저출생 배경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음에도 그에 대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는 법제적 한계를 보이고,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출생률 반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노영숙 의원은 '열악한 농촌의 돌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단위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남원형 농촌공동체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영숙 의원입니다. 2021년 하얀 소의 해!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처럼 남원시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한해를 달려온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온 가정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노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고령화와 지리적 불리함, 물적·인적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열악해져가는 농촌의 돌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대안을 찾고자 나섰다. 모두 아시다시피 농촌의 고령화는 지역의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21년 10월말 기준, 남원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읍면지역 42%, 동지역 21%로서 읍면의 고령화율이 매우 높으며, 특히 돌봄의 주 대상인 80세 이상인구 비율은 읍면지역이 동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