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향교‧도통)이 지난 10일 ‘2021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지방자치발전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5일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박문화 의원이 시민의 삶 속에 산재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문화 의원은 '남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남원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학 연구의 필요성 및 적극적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공유 주택) 조성 제안 등을 하며 시민의 삶과 연관된 다방면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