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 회장 임상진 회장 가족 남원로타리클럽 회원 "내실있는 클럽운영과 실천적인 봉사활동으로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 열정적인 젊은 회장의 취임사의 한 대목이다. 52년동안 남원에서 솔선한 봉사활동을 펼친 남원로타클럽이 만 39세 회장을 탄생시켰다. 열정적인 리더십의 주인공은 강산 임상진 회장이다. 임 회장은 1978년생이지만 9년차 로타리안으로 클럽 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회장의 취임까지 과정을 들어보니, 역사와 전통의 봉사단체인 남원클럽에서 30대 회장이 배출될 수 있었던 건 지역 내 '봉사의 리더' 100여명의 정회원 지지가 있었다는 후문이 나올 정도로 클럽 내 개인적인 인기도 최고였다. 또한 임 회장은 취임 전부터 남원국제봉사단체 등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며, 남원클럽의 정통에 젊음을 가미한 클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왔다고 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임상진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사를 통해 "진실과 공평, 선의와 우정, 나와 우리에게 유익했는지, 스스로 반문하는 마음 가짐으로 네가지 표준을
박달주 회장 남원시축구협회(회장 박달주)가 관광도시 남원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3일부터 양일간 박달주 회장은 연예인 축구단 유포니언스(단장 최태수 가수) 20여명을 남원으로 초청 1박2일 남원 곳곳을 안내하며, 남원을 알렸다. 박달주 회장은 "연예인들을 남원까지 초청해 운동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협회임원들의 참여로 친선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기 가수 최태수 , 탤런트 임대호, 아나운서 김현욱, 연화인 박효주와 백봉기, 개그맨 문규박과 블랑카, 손헌수, 김범준, 모델 이종환 등으로 구성된 유포니언스 연예인 축구단은 지난 4일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 초청 경기에 참석해 남원축구협회 소속 오육회(회장 김종래)팀을 시작으로남원시 축구연합회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남원시를 방문한 유포니언스 연예인 축구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남원의 모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관내 복지시설 포도원을 찾아가 ‘자치사랑방 공연’ 봉사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향교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자치사랑방에서 학습하고 있는 수강생과 강사 25명이 마련한 재능기부로 민요와 난타, 전통무용, 가요 등으로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잠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권태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나눔 실천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판열 주생면자율방범대장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배 대장은 지난 23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30세대를 초청, 금동 새집에서 추어탕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배 대장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주생면사무소와 주생면 청년회 이상봉 회장은 차량을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재경인월면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가 27일 서울 왕십리 베아르시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 경기지역 인월면 향우들과 남원에서 상경한 인월면민, 각 읍면 향우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태판 재경인월면향우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고향 인월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는 참석자 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공로·감사패 전달,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으며 향우들은 모처럼 자리한 선후배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돈독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남원시 금지면 부녀회가 불우이웃성금 4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지면 부녀회 하미옥 회장은 11일 금지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류흥성 면장에게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금지면 부녀회가 춘향제 행사기간 동안 풍물장터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마련한 기금이다. 금지면사무소는 부녀회의 뜻을 존중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성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령의 할머니가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원시 동충 2통 부녀회장 최효순(83)씨는 지난 1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동충동에서 부녀회장만 35년을 맡아 오며 각종 봉상활동에 참여하고 장학금도 4번이나 쾌척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사람은 베풀어야 안 아프다. 요즘 사람들이 많은 걸 가졌어도 베풀 줄 모르는 세태가 안타깝다”며 “이웃끼리 서로서로 베풀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원시는 1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지정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쓸 예정이다.
남원이 고향, 대산 노산마을 출신 도 직속기관 이전 제안 당사자 남원시민에게 교육원 우선 개방 동부권특별회계 조성 가장 보람 양심묵(59·사진)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양 원장의 고향은 대산면 풍악산 아래에 있는 수덕리 노산마을이다. 어릴적 고무신에 보자기 책가방을 둘러메고 대산초등학교를 다녔다는 양 원장은 남원에서의 근무가 더욱 새롭다고 말한다. 공무원교육원이 남원으로 이전하게 된 것은 양 원장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양 원장은 “정책결정 부서에 근무하면서 낙후된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라북도 5개 직속기관을 동부권역으로 분산 이전시키자는 제안했었다”며 “이 제안이 도정에 반영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주 팔복동에 위치했던 공무원교육원이 2010년 남원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무원교육원장으로 부임하고 또 취임 100일을 맞이하니 그때의 열정과 다짐이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양 원장은 “교육원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더욱 새롭고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 원장은 소통·협업 능력을 갖춘
재경주생면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 경기지역 향우들과 남원에서 상경한 주생면민, 각 읍면 향우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시상식, 애항발전기금전달, 그리고 2부 만찬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한근 재경주생면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생향우회는 평소에도 정기총회, 자주회, 골프회, 산악회 등을 통해 돈독한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남원에서 상경한 방동주 주생면장은 짧게 인사하겠다며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형수 주생면발전협의회장은 “남원에서 여러 향우회가 있지만 주생면향우회가 잘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뿌듯하다”며 향우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주생면에서는 이날 면직원들과 발전협의회, 이장단, 각급 직능단체장들이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총회 중간에는 향우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박희균
1, 남원시 박재기 안전경제건설국장(부인:강은순) 장남 상엽 군의 결혼식이 봄소식을 타고 전해졌다. 오는 4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 엔타워컨벤션웨딩 2층 아이리스홀이다. ☏박재기 국장: 010-3670-6781 ☞엔타워컨벤션웨딩홀: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 242-18 2, 남원시 조정희 주천면장(부군:최대철)자녀 최서영 양 결혼식이 오는 4월 29일 토요일 12시 충남 아산시 CA웨딩컨벤션 루체홀에서 열린다. ☏조정희 면장: 010-3676-9437 ☞CA웨딩컨벤션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364-4 ★전세버스: 주천면사무소 오전 8시30분→남원시청 오전 9시→전주월드컵경기장 한증막사우나 앞 오전 9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