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부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김성은 번암면장과 이석우 새마을지도자번암면협의회장을 비롯해 번암면새마을남여지도자 31명이 참석해 부녀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신임 김덕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번암면 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부녀회의 활기찬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후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은 면장은 "그동안 번암면 부녀회장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정영순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덕님 회장님도 그간 번암면부녀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번암면부녀회는 더욱 활기찬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봉동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발표했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3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떡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외출도 어렵고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 외로웠는데, 떡을 전해주고 말벗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겸례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떡국떡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떡을 받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대소사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팔봉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비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1일 전북 남원시 금동 새마을지도자와 통장단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의 경로당과 공공장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실시했다. 이날 사용된 소독제는 남원시 금동주민센터에서 전체 23통에 지급된 '전염병 예방영 살균소독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