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선택 이후, 남원의 변화와 의정 방향을 묻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남원시민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일꾼들이 앞으로 4년간의 의정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 대표를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남원의 미래 방향을 묻는 과정이었다. 시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행정 견제, 민생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새로운 정치 문화에 대한 요구를 표심으로 나타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남원시의회는 민주당 다수 의석 속에서도 무소속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함께하는 구조가 되면서 견제와 협력,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본지는 남원시의회 입성을 앞둔 당선인들을 만나 선거 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 현장에서 확인한 민심, 앞으로의 의정 방향과 남원 발전을 위한 구상을 차례로 들어본다. 이번 인터뷰가 시민들에게는 당선인의 철학과 책임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당선인들에게는 시민 앞에 했던 약속과 초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편집자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남원시의회 당선인들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뿐
시민의 선택이후, 남원의 변화와 의정방향을 묻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남원시민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일꾼들이 앞으로 4년간의 의정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대표를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남원의 미래방향을 묻는 과정이었다. 시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행정견제,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정치 문화에 대한 요구를 표심으로 나타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남원시의회는 민주당 다수의석 속에서도 무소속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함께하는 구조가 되면서 견제와 협력,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본지는 남원시의회 입성을 앞둔 당선인들을 만나 선거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 현장에서 확인한 민심, 앞으로의 의정방향과 남원발전을 위한 구상을 차례로 들어본다. 이번 인터뷰가 시민들에게는 당선인의 철학과 책임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당선인들에게는 시민 앞에 했던 약속과 초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편집자주] “시민 선택은 영광보다 책임…남원을 바꾸라는 명령” 김한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현장을 아는 일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주
(천안=타파인) 이상선 기자 = 2026년 천안시장 선거 결과는 단순한 한 명의 시장 교체를 넘어 천안 지방정치 변화의 한 장면으로 기록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의 발자취는 화려한 정치 이력보다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됐다. 거리에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제를 해결키위해 움직였던 시민운동가가 이제 70만 천안시정을 책임지는 자리까지 올라섰다. 그의 정치 여정을 관통하는 단어는 ‘현장’이다. 시민 속에서 배운 정치…천안과 함께 성장하다 장 당선인의 시작은 중앙 정치가 아니었다. 지역의 작은 문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했던 현장이 그의 첫 정치 무대였다. 청년시절 천안과 인연을 맺은 그는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뛰어들었다. 개발과 환경, 교육과 복지, 주민참여 문제 등 시민 삶과 가까운 현안들이 그의 관심사였다. 그에게 정치는 선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 시민 곁에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었다. “밖에서 외치던 목소리, 제도 안에서 바꾸겠다” 시민운동 현장은 장기수라는 정치인의 방향을 만들었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시민 요구를 실제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례와 예산, 행
(법무부=타파인) 채선기 기자 = 법무부와 서강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난민 학생들의 대학 입학부터 졸업후 사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법무부(장관 정성호)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15일 서강대학교에서 난민 배경 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난민배경 학생고등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민 배경 학생은 「난민법」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받았거나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외국인 학생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학업 의지와 성장가능성을 갖춘 난민 배경 학생들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무부와 서강대는 매년 2명의 난민 배경 학생을 선발해 대학 입학 전 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생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한다. 주요지원 내용은 ▲입학 전 한국어 교육 ▲재학중 장학금 지원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 ▲졸업후 취업·창업 연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난민 배경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제9대 남원시의회가 마지막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후반기 의회를 이끈 김영태 의장의 ‘소통과 화합 중심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조례 제·개정, 시정견제, 지역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김영태 의장이 이끈 후반기 의회는 갈등보다 조율, 대립보다 협력을 강조하며 의회 내부안정과 집행부에 대한 균형있는 견제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890여 건 안건 처리…‘일하는 의회’ 기반 다져 제9대 남원시의회는 4년 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890건이 넘는 안건을 처리하고, 170여 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반기 2년 동안에도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예산·결산안 등 448건의 안건처리와 8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후반기에는 이러한 기반 위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농업, 복지, 지역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태 의장, ‘
(남원=타파인) 박종일 기자 = 남원시장 선거과정에서 금품제공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접수하려던 시민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간의 대응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는 지난 6월 1일 남원시장 선거유세 현장에서 “2인 1조 형태로 활동하며 15만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을 선관위에 알렸지만, 즉각적인 조사 착수보다 진술 절차와 신원문제 설명이 우선됐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금품수수 내용까지 이야기했으면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진술서를 쓰지않으면 조사를 하지않는 것처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수하러 갔는데 ‘정식신고를 해야 움직인다’는 식이면 어떻게 되느냐”며, “사람을 죽였다고 찾아가 ‘자수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상담하는 상황과 다를 게 뭐냐”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또 신고 과정에서 신원노출 가능성을 안내받은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익명으로 가능하냐고 물었지만 조사과정에서 결국 알려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누가 쉽게 이름을 걸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타파인은 사실 확인을 위해 남원선관위 관계자와
(광주=타파인) 최종민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주최한 ‘제47회 스페이스챌린지 2026 in 광주’가 9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권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 등 1만 8천여 명이 몰려 대한민국 공군의 위용과 항공우주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대규모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특별 비행은 하늘 위에서 펼쳐진 1시간 10분간의 대 향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오후 공연 시간에는 입장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부대 인근 도로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부대 앞 도로에 차량을 세운 채 블랙이글스 비행을 관람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기종 8대를 활용해 저고도 고난도 편대비행과 전술 기동을 선보였다. 특히 다이아몬드 포메이션(Diamond Formation), 태극 기동(Taegeuk Maneuver), 싱크로나이즈드 롤(Synchronize
(서울=타파인) 이상선 기자 = 법무부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4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신문,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김우성 KBS 부사장 등 관계 인사와 교정공무원·교정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서울남부교도소 권오영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수상했다. 권 교감은 30년 5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사고 예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형면허를 활용해 출정 및 외부진료, 통근호송 업무를 지원하고,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급식여건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권 교감은 지난 200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에델마을’을 찾아 프로야구 관람, 캠핑, 동
(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지난 8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여름철 방재기상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기상재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주시 등 14개시·군 지방정부와 소방·교육·산림·수문분야 관계기관 등 총 23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에는 전북자치도교육청, 전북지방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북자치도소방본부, 군산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등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주기상지청은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신설, 재난성 호우시 긴급재난문자 발송, 폭염 집중시간대 정보제공, 특보구역 세분화 등 새롭게 도입되는 주요 기상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와 전북소방본부, 서부지방산림청 등 8개 기관은 기관별 여름철 방재대책(안)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지난해 군산에서는 시간당 152.2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고, 여름철 평균기온
(서울=타파인) 이은일 기자 = 김태민 대표가 국제민속영화제 영화프로그래머 디렉터로 위촉될 예정인 가운데, 국악과 전통문화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태민 대표를 영화프로그래머 디렉터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국악신문사를 운영하며 전통국악의 계승과 대중화에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악과 전통문화 현장을 꾸준히 기록·조명하며 우리문화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김 대표의 국악·전통문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현장경험이 영화제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민속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민 대표는 위촉 이후 상영작 선정과 프로그램 기획을 총괄하며 국내외 영화 네트워크구축, 콘텐츠개발 등 영화제 핵심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국제민속영화제의 내실을 강화하고,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국제민속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민속문화를 담은 영화를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