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춘향골 아카데미 시민 특별강연을 오는 3월17일 오후 3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효석 교수를 초청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유쾌한 대화법의 비결과 요령을 배우는 시간으로 짜였다. 김 강사는 평화방송국 아나운서를 거쳐, 홈쇼핑에서 세일즈의 달인으로 이름을 알렸고 스타 쇼호스트로 활약했다. 그는 현재 김효석 아카데미 대표을 맡고 있으며, 한국영상대학 쇼핑호스트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팔로우』,『쇼호스트 입문』,『세일즈 전사로 다시 태어나기』, 『카리스마 세일즈 화술』등이 있다. 남원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화법이란 딱딱하고 무섭고 위압적인 것이 아닌 부드럽고 따뜻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시민들과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에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 수곡장학회가 2016학년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곡장학회(이사장 양해석)는 지난달 25일 춘향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우수학생 32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다. 장학금은 고교생(14명)에게는 100만원, 대학생(18명)에게는 200만원 씩 각각 지급됐다. 故 양병식 선생의 뜻을 받들어 설립된 수곡장학회는 현재까지 모두 767명에게 7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18명의 지도교사를 선발해 해외연수비 2,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웃을 돕는데도 54회에 걸쳐 2,100만원을 희사했다. 수곡장학회 양해석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여러 가지 관문을 뚫고 수곡장학생이 된 것을 축하 한다”며 “앞으로 여러분 곁에 ‘수곡장학회’라는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생겼다는 용기와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배식봉사에 나선 향교동에 사는 오동환씨 3월4일 금동에 있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였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도통동성당에서 배식봉사하는 날이어서 도통동성당 교우들과 함께 봉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201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열려서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돼지등뼈시래기탕이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흐뭇했습니다… /오동환님 페북에서 캡처 박호성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원장 긴시간 달려왔습니다. 남편이 드디어 박사학위 취득하였습니다. 공연예술학박사가 됐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거의 1년여의 시간을 잠못자며 매진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는데 너무 고생한 남편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박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호성박사님!!~~~ /김혜성님 페북에서 캡처 시민운동가 소한명 남원의료원이 지역에서 공공성강화 및 거점병원으로서 한층 강화된 모습을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회장 이철우(국무총리실)’ 제18차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 진승하 과장(대강출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내빈소개, 표창장·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남공회 활동계획 및 회원간담 순으로 진행 됐다. 남원시는 이 자리를 빌어 국가예산확보에 기여한 기재부 진승하 과장, 특허청 김용선 과장, 농식품부 진필식 사무관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남공회원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시의회의장, 재경향우회원 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철우 남공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환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크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도 함께 노력해 국가예산확보는 물론 고향 남원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1995년 창립된 남공회는 현재 정부 중앙부처(세종, 대전, 서울, 과천), 공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이 출향인사들이 가입되어 있다.
구한말 을사늑약(1905년) 이후 지리산 일대에서 의병대를 지휘하며 일본군에 맞서 싸운 남원출신 항일의병장 이평국 3부자(父子)와 임기주 형제(兄弟) 등 호남출신 항일투사 36명의 항일기록이 108년 만에 발굴됐다. 경남 하동군 향토사학자 정재상(50·사진) 지리산권 우리문화연구소장은 지난달 26일 이들의 활약상과 인적사항이 기록된 문건을 외부에 공개하며 정부에 서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재상 소장은 “국가기록원에 소장중인 조선총독부 문서 ‘폭도에 관한 편책’ 전남경찰부장(지방청장)의 보고서(1908년)와 남원경무분서장(1907) 보고서 등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호남출신 항일투사 36명에 관한 인적사항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 소장에 따르면 문건에는 출신지 별로 주소 성명 나이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문건에 의하면 남원시 주전면 출신 이평국 의병장과 아들 형제(30세, 27세) 그리고 남원시 이실리 임기주(35) 임영주(25) 형제,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배준필 부자(父子), 순천시 황전면 백낙선(40), 구례군 산동면 최명서(40) 등 호남출신 36인은 지리산 일대에서 항일
영상제공: 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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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인 한종석(41)씨가 세션활동을 하다가 뒤늦게 만학도의 길로 들어서 전남과학대학 음악과 외래교수로 임용돼 화자되고 있다. 한 교수는 남원 최고의 음악단체 (회장 소준형)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춘향골실용음악 아카데미 원장을 겸하고 있다. 한 교수는 남원에서 20년 음악생활 동안 해비메탈장르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락페스티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절정의 음악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남원천거리가 고향으로 남원상고(현 국악고)와 전남과학대학 음악과를 나왔으며,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대학원을 거쳐 모교에서 후배가수(음악인) 양성에 나선다.
지난 6일 개막전 사진 남원시 '동호인야구'가 겨우내 담금질을 끝냈고 지난 6일 개막했다. 이날 한국폴리텍 남원연수원야구장에서 개막 첫경기를 시작으로 2016년 '춘향골리그'가 대장정에 들어갔다. 현재 남원 동호인야구(연합회장 하경원)는 11개팀 회원수 300여명이 주말을 이용해 한국폴리텍 남원연수원야구장 등에서 경기를 벌이고 있다. 남원시 동호인야구는 해마다 동호인과 팀이 창단되면서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초청팀 경남함양팀과 전북장수팀을 비롯해 12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팀당 평균인원 25명 선수들의 1년간의 불꽃튀는 리그를 펼치게 된다. 오는 7월중 남원시장기를 비롯해 10월 중순께는 리그 왕중왕 가을야구 결증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도 겨울동안 땀흘려 전술훈련 및 개인훈련을 소화해낸 각 팀의 선수들은 설레임으로 리그전에 임하고 있다.
개그맨 겸 리포터, 행사 MC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남원출신 김범준 김범준(33)씨가 공중파와 케이블TV에서 고향남원을 알리는 홍보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씨는 교룡초와 용성중, 남원고를 나와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 수석 졸업했다. 리포터 겸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리포터로 방송하면서 행사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씨는 연합뉴스TV 전문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모님은 남원동충동 현대아파트에 두분다 살고 있다. 부친 김길운(62)씨는 전 남원농협 사매지점장을 역임했다. 김씨는 대한민국 해병대 병 962기 출신으로써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해병군생활을 마쳤다. 김씨는 "앞으로 지금보다 많은 방송활동을 통해서 고향남원을 더욱더 알리겠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방송에서도 리포터를 통해서 많은분들에게 멋진방송으로 보답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조금이나마 남원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16년도에는 꼭 남원홍보대사가 되어 남원출신 연예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