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흑돈 박화춘 대표(오른쪽) 지리산 흑돈 박화춘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농업인을 뜻한다.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면 신지식농업인 章(인증패)’이 수여되며,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선도농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농업인 및 후계농 교육을 위한 정부 인증 현장실습 교육장을 운영하는 등의 자격과 활동이 주어진다. 박화춘 대표는 돼지육종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축산연구사,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유전자원실장으로 근무했다. 2003년부터 남원시 운봉, 아영, 인월, 산내 4개지역 흑돼지 농가를 주축으로 공동법인을 설립, 흑돼지를 개량해 새로운 품종을 국제식량기구(FAO)에 등재하고 기존의 흑돈 농가에 분양, 생산함으로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돈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을 구축하고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흑돈가공육을 생산, 흑돈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취임식장에 입장하고 있는 우기만 총재(왼쪽)와 윤은호 전총재(사진제공=박재완 기자) 윤은호 전총재와 신임 우기만 총재, 박귀자 영부인(오른쪽)(사진제공=박재완 기자) 윤은호 전총재, 장순식 서전주로타리 전회장, 장재호, 우기만 총재(왼쪽)(사진제공=박재완 기자)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46대 총재에 금봉 우기만 총재(남원용성로타리)가 취임했다. 고광길 총재(남원로타리) 이후 28년만에 남원지역 클럽에서 지구 총재 배출이다. 섭정 윤준섭 사무총장(남원용성로타리 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동길 로타리 전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 총재단 및 로타리안이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을 가득 메웠다. 금봉우 총재는 1961년 보절에서 태어나 영부인 박귀자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우 총재는 지금까지 남원볼트공구백화점 대표이사와 2014년 1월 17일 제3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맞고 있다. 전북 동부지역 로타리안 발전에 공로를 인정 받은금봉 우 총재는 남원용성로타리클럽 소속으로 1994년에 입회를 시작으로 14년 개참과 지역사회 로타리정신을
◇ 4급(서기관) 승진 ▲ 의회사무국장 황의훈 ▲ 안전경제건설국장 이남준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 5급(사무관) 승진 ▲ 농촌진흥과장 직무대리 나상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강병훈 ▲ 운봉읍장 직무대리 김광채 ▲ 금지면장 직무대리 류흥성 ▲ 산동면장 직무대리 양해조 ▲ 이백면장 직무대리 이강조 ▲ 노암동장 직무대리 황금숙 ▲ 왕정동장 직무대리 지용근 ▲ 향교동장 직무대리 이정현 ◇ 5급(사무관) 전보 ▲ 기획실장 강구섭 ▲ 홍보전산과장 마우천 ▲ 민원과장 양완철 ▲ 시설사업소장 박종주 ▲ 안전재난과장 김순기 ▲ 도시과장 진영신 ▲ 건설과장 남정식 ▲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 보건지원과장 황도연 ▲ 건강생활과장 이순례 ▲ 주천면장 조정희 ▲ 대산면장 오진관 ▲ 동충동장 박석만
제24회 조병용선생 추모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본, 세르비아 등 6개국에서 2,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부와 청소년부, 여자부, 일반부 등 단체전 9개 분야야 개인전 8개 분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 검도대회(2015년 승격)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선수단은 유럽의 세르비아, 네팔, 베트남, 대만, 일본 등 5개국 70여명이며 일본에서는 남원시 검도회와의 교류전을 함께 하기 위해 히오끼시 선수단 16명이 참가한다.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왼쪽)이 51대 신성수 신임 회장에게 로타리기를 전달하고 있다.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이 오동환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폐막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소장급에 출전한 남원교룡초등학교(교장 김용경) 김대경(6학년) 학생의 눈물겨운 뒷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김군은 대회 첫날 예선부터 체구가 큰 상대 선수를 만나 고전했지만 끈질긴 근성으로 4강까지 진출했다. 29일 씨름 소장급 준결승에서 아쉽게 상대 선수에게 패했지만 김군이 만들어 낸 동메달은 씨름의 불모지로 전락한 척박한 남원의 명예를 지켜낸 소중한 결실이었다. 김군의 곁에는 경기 내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은 멋진 아버지 김영귀(43)씨가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김씨. 하지만 씨름장에선 마치 야수로 변화는 씨름인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 근무하는 그가 직장까지 출퇴근 하면서도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는 이유는 씨름 때문이다. 그는 남원에서 가정을 꾸리고 좋아하는 씨름을 하고 교룡초 씨름장에서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쉬는 날이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씨름 지도에 온몸을 바치고 있다. 김씨는 "씨름장에서 수제자 아들과 동호인들을 가르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만약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것이다. 박봉의 직장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됐다. 남원시는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6월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상승률, 각종 사업시행 및 지목변경 등 토지이용상황 변경에 따른 가격상승 요인으로 전년도 대비 4.07%상승했다. 개별적으로 최고 지가는 SC은행 사저리 1001안경점으로 2,34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산내면 내령리 산121-1번지로 184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시청 민원과, 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분은 토지특성과 제반 결정사항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가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및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의 민원열람에서 확인가능하고, 남원시청 민원과 (☏620-6142~6145)에 전화 또는 방문열람도 가능하다.
남원시가 지방채를 대폭 감소시켜 지방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최근 고금리(2.5%) 지방채 110억원을 조기상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채 채무는 192억원. 이번에 지방채 조기상환이 진행되면 채무액은 81억5,000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예산대비 채무비율도 1.7%로 낮아져 전북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재정안정도를 갖추게 된다. 이번에 상환하는 지방채는 2013~2014년에 발행한 노후상수관망 최적화사업과 노암산업단지조성에 들어간 투자예산이다. 시는 맑은 물 공급과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열악한 재정여건 상 투자재원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지방채 발행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110억원을 마련해 지방채 일부를 조기 상환하게 됐다. 이 일이 가능했던 것은 황의훈 기획실장과 예산부서 직원들이 평소 예산운용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예산부서에서는 평소 입찰잔액이 별도 용도로 집행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경상경비를 전년 대비 동결시키는 등 지출예산을 최대한 줄여 나갔다. 또 2017년도 투자사업을 사전 설계 조정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높이는 등 열악한 재정을 쪼개고 쪼개, 추
이복순, 강정희, 박정남, 황봉애, 김정남 선수( 춘향의 후예들이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월 28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울 창동 문화체육센터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열린 게이트볼 종목에서 전북도 B팀으로 참가해 챔피언이 됐다. 이날 경기는 주장 이복순(67) 선수를 필두로 강정희(73), 박정남(58), 황봉애(68), 김정남(73)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남원시 선수단은 노암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꾸준하게 실전 연습을 해왔다. 특히 선수들간 뛰어난 단결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국 유수의 우수팀을 물리치고 이뤄낸 우승이어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