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대진엔지니어링 노회은 대표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축하하고, 글로컬대학펀드 조성 및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원광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기금 전달을 위해 최근 모교를 찾은 노회은 대표는 “원광대 동문으로, 지역 기업인으로서 모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모교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좋은 소식을 접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모교의 글로컬대학펀드 조성에 활용되길 바라고, 기업 수익에 대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기금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큰 정성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 및 전기 배전반 등 전기설계 감리 관련 업체인 유한회사 대진엔지니어링은 관련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유망기업으로 성장해 가
국제와이즈맨 혼불클럽(회장 이성윤)이 3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혼불클럽 회원 15명이 노암동 취약계층 250명에게 직접 요리한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한 것. 이성윤 혼불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혼불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수지면 지역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정비를 하는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재인천남원고 동문회(회장 안재윤)가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저녁, 인천 수림공원가든 3층에서 열린 재인천남원고 동문 송년회 자리에서 임원과 회원들이 고향인 남원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안재윤 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좋은 곳에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농업회사법인(유)술소리(대표 양인모)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술소리는 남원시 노암노공단지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양조장으로, 주몽 복분자주, 황진이 약주, 강쇠 약주, 남원 생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하며 지역과 전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결단으로,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술소리 양인모 대표는 “지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술소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술소리의 나눔은 단순히 기부를 넘어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남원시 역점시책인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남원시보건소가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와 일상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38억원(국 도비 포함)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하고 있다. 22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면 환경개선(증축 및 리모델링) 보건소 증축 사업은 ‘23년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축 사업이 확정되면서 지난 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723.73㎡(219평) 지상 2~3층 수직증축으로 승강기 신설,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등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공간을 확장 배치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소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출입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해짐에 따라 보건소 앞 축협 예정부지 공터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직원 홀짝제를 운용해 민원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에 배치되어 있는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요천로
통합의학 건강관리 전문가 백석균 아르테힐링센터 원장이 '인지기능, 기억력 개선용 건강기능성 식품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80여 명의 임상을 통해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현재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동물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노인성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치매와 관련하여 아직 괄목할 만한 치료제가 없는 상태라 관심도가 매우 높다.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개발되었으며,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르테힐링센터 백석균 원장은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가 되었다"라며,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개발된 이번 특허 기술이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알츠하이머병(AD)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를 비롯해 기억력 감퇴, 건망증, 언어장애,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석균 원장은 동서양의 의학을 아우르는 통합의학 건강 전문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10월 23일 NH시네마에서 2024년 장애인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신청을 통해 남원시민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큐멘터리 영화<까치발>을 관람했다. 영화 <까치발>은 2020 제21회 가치봄영화제 수상작으로, 딸(지후)의 까치발이 뇌성마비 징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우정)의 걱정과 불안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깊이 있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딸과 엄마 사이의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까치발이 미치는 영향을 함께 생각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영화 상영 후, 권우정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영 장애인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지난해 <녹턴>에 이어 남원시민과 장애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권 친화적 도시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지난 17일 남원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남원시 뿐만 아니라 무주, 정읍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내 거주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립니다’, ‘ 저를 응원해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당당히 표현하며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당사자들의 꿈과 소망을 펼쳤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많이 떨렸지만 잘 해내서 뿌듯하다”며 “나를 표현하고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회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고, 마음껏 표현하며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수 있는 빈티지 구제 '창고샵'이 열정 하나로 뭉친 완주청년 3명을 통해 지난달 30일 완주군 소양면 잠평에 '파스빈티지'라는 상호로 문을 열었다. '파스빈티지'는 약 150평의 넓은 부지에 수많은 구제옷이 걸려있다. '파스빈티지'는 주식회사 '나눔해' 국내 1호 창고삽인 셈이다. 야심차게 문을 연 '파스빈티지'의 가장 큰 장점은 안 입는 옷 약 1㎏으로 가져오면 옷을 살 수 있는 쿠폰이나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매장에선 즉석에서 본인 이름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회장 정원석)에 기부도 진행할 수 있다. 이곳 창고샵에선 국내 최초로 빈티지 위탁판매도 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처럼 매장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버리긴 아깝고 쓸 만한 옷을 가져오면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플랫폼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구제 옷을 구매할 수 있는 '파스빈티지'는 먼저 지난 9월초 전주 객사점을 문을 열면서 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말의 경우 가게를 방문하는 연령층도 다양하다. MZ세대에 한정되지 않고 10~5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가게를 방문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파스빈티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9월 5일(목)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9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상욱 교수는 과학이라는 영역을 더 가까이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물리학 교수로 예능과 CF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물리학 교수가 말하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연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무엇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160회에 걸쳐 남원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께서 만나고 싶어하는 명사들과 함께 정보전달을 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