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전남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이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와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인물을 선정해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윤영규 의장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 듣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규 의장은 “군민이 주신 고귀한 임무를 맡아 충실히 의정활동을 한 것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배우 송중기(진도준 역)가 현재 2022년 한국을 관통하는 의미 있는 대사로 조명받고 있다. 드라마 속 송중기의 고모가 순양백화점 사장으로 있으면서 회삿돈으로 주식투자를 해 거액을 탕진하는 장면은 국내 재벌가의 부도덕성을 잘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주식투자으로 거액을 탕진했지만, 재벌가는 법적인 처벌을 피했지만, 이 때문에 협력업체에 물품대금까지 제때 주지 않는 상황에 서민들만 곡소리를 냈다. 드라마에선 물품 대금을 받기 위해 협력업체 직원들은 백화점 앞에 모여 밀린 대금을 빨리 달라며 시위한다. 이 대목에서 배우 송중기는 이런 대사를 남긴다. "저 사람들한테 두달은 고모(백화점 사장) 두달과 달라요. 고모한테는 겨우 옷차림이나 바뀔 시간이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 두달 동안 매일 매일 더 끔찍한 속도로 가난해질 겁니다. 가난엔 복리 이자가 붙으니까." 드라마 속 송중기는 이미 전생에서 가난을 뼛속까지 겪어봤기에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실제 현실에서도 가난한 사람은 복리 대출 이자가 붙는 것처럼 더 큰 가난에 빠질 위험이 큰 상황이다. 누구는 태어났을 때부터, 또 누구는
[타파인뉴스] 손혜원 전 의원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배신 정치’ 역사가 길다"며 "왜 하필 총선을 앞두고 복당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직격했다. 손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박지원 전 원장에 대해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 사과했어. 사과했다고!'. 영혼 없이 반복하는 일본식 사과 말고 피해자가 됐다고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진정성으로 용서를 빌며 기다리는 독일식 사과를 하시기 바란다"며 맹폭했다. 손 전 의원은 "다시한번 이야기해보시라. 왜. 하필. 지금. 총선을 앞두고. 이렇게도 간절하게 복당을 원하시는지"라면서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박 전 원장을 저격했다. 총선을 앞두고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박 전 원장이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손 전 의원은 "나는 정말 궁금하다"며 "박지원의 복당을 원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누구 누구인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타파인뉴스] 김해시가 지난 14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요령’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국장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언론홍보의 이해와 개념 교육을 통한 보도자료 작성 필요성 인식 △목적(정책 홍보·행사 안내 등)에 맞는 보도자료 작성 기법 △언론이 선호하는 유형의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등이 설명됐다.
[타파인뉴스] 강원도가 지난 15일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사업을 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방침을 철회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강원도는 GJC 기업회생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는 애초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발표한 이후 여러 상황과 여건이 바뀐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지사는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 GJC 경영 관련 의혹 해소 및 자료 제출, 공사 미납금 상환 등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김 대표 이사에 주문했다. 이에따라 김진태 강원지사가 GJC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방침을 발표하며 시작된 '레고랜드발 사태'는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최근 유동성 부족 등으로 경영이 악화한 국내 기업에 미친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와 GJC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최근 사임한 송상익 전 대표 이사 후임으로 김준우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김 대표 이사는 춘천시 행정국장, 경제국장, 춘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월28일 "GJC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2050억원을 대신 갚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회생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김 지사는 강원
[타파인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한국-베트남 경제포럼’이다. 이는 양측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등 경제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 및 통상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일정이다. 우선 이 지사 일행은 첫날인 15일 삼성, LG 협력사내 한국제품을 전시판매하는 W사 담당자들과 도내 참가업체들과 입점상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현지 우수 학생의 지역 유치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를 비롯해 찐 비엣 훙 성장, 팜 황 썬 인민위원회 의장과의 면담이 이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지역 소재 현지 진출 기업체 15개사 대표, 타이응우옌성 기업인들과 도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가드레일제품 등의 기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교류 및 상담회가 펼쳐졌다. 이 지사 일행은 계속해서 이튿날 오전 경북 출신의 현지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가진 후 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
[타파인뉴스]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의 학력 허위기재가 선거 하루를 남기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31일 경고 처분을 받았다. 선관위는 후보가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에 규정된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은 후보자의 경력, 학력, 학위, 상벌을 말하며, 후보자의 실적과 능력으로 인식되어 선거인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말한다. 이 문제를 발견하고 이의를 제기한 강동원 무소속 남원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지역의 한 민영방송사에서 열린 남원시장 후보 법정 토론회에서 최경식 후보의 학력 논란을 제기했다. 당시 강동원 후보는 박사학위는 1개인데, 최 후보가 ①행정학 박사 ②소방 행정학 ③소방학 박사 등 3가지를 명함 등에 사용해 배부한 것에 대해 학력 허위기재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법조계와 시민 등은 "당선되어도 당선 무효 결정이 날 소지가 있다"며 "검찰은 즉각 조사에 착수해 선거 전까지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반면 최경식 후보는 법정 토론회에서 "실무자의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주장에 문제는 최 후보자는 학력 허위기재에
[타파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후보가 지난 13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남원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경식 남원시장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걸어갈 길을 알 수 있다”며 “말과 구호가 아닌 어떤 가치를 실현해왔고 어떤 혁신적인 삶을 살아왔고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남원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식 후보는 남원의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로 새로운 희망을!’,‘반듯한 남원! 유능한 시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남원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김창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장영수 후보와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조건 없는 단일화 합의를 전격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장영수 후보와 조건 없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했으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화 후보로 장영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장수군수 선거 구도가 상당히 요동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무늬만 장수사람, 무면허 초보운전자, 민주당 후보에게 장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 고뇌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후보 사퇴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장영수 후보는 민선 7기 장수군을 이끌며 예산 4천억 시대, 장수 역사상 최초로 철도 시대 서막을 여는 등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장수군수로서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장영수 후보의 특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오직 군민만 바로 보고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로 공동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해 후보단일화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수 후보는 “김창수 예비후보님의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빛나는 수고를 늘 기억하고 존경해왔다”며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시어 무거운 마음이나 천군만마를 얻은 바와 다름없듯
[타파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도·시의원 후보들이 원팀 간담회를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12일 최경식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에게 공천장을, 장종한 전)남원시의장에게 정당선거사무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어머니의 고향 남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더불어민주당의 DNA는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엄격한 경쟁을 통한 도덕성 검증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모든 후보들이 한몸이 되어, 원팀이 되어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 정당사무소 장종한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든 후보들이 힘을 합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라고 밝히며 “해당행위 발생시 도당, 중앙당에 긴급징계를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 예비후보 최경식, 전북도의원 후보 양해석, 그리고 남원시의원 후보 소태수, 윤지홍, 전평기, 손중열, 오동환, 김길수, 염봉섭, 김영태, 이기열, 김한수, 김정현, 이미선, 한명숙, 강인식, 오창숙, 이숙자 등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 원팀을 위한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