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를 선언했다. 홍 구청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부산 유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국제관광 도시이자 문화예술도시인 해운대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된다면 해외관광객 유치 등 부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에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해운대가 적격지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아울러 "2024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구청 신청사를 재송동으로 이전하고 중동의 현 청사를 이건희 미술관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2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미술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대부분 이건희 삼성가와의 지연, 혈연 등을 내세우고 있다. 부지와 예산 확보방안을 마련한 지자체는 "해운대구가 유일하기에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이다. 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 자원에 다수의 특급호텔과 볼거리·즐길 거리가 즐비해 전국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부산시립미술관을 비롯해 한강 이남 최대의 갤러리 밀집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국제컨벤션 행사가 일년내내 열리는 문화 예술 도시이기도 하다. 홍 구청장은 "가덕신공항이 건립되면 부산 서부산권역은 동북아
'아이배냇'의 위생·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오감'이 버블 클렌저 3종(딸기향, 살구향, 포도향)을 출시했다. 아이오감 버블 클렌저는 인체 세정용 올인원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사용 가능하며, 자연 유래 피부진정, 피부 보습 성분과 천연 유래 버블 포밍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EU에서 지정한 26가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향료를 배제한 알레르기 프리향으로, 아이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 과일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라벤 7종,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CMIT 및 MIT 등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와 유아가 사용하는 만큼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버블 클렌저 중 국내 최초로 모서리가 없는 유선형의 Z건을 도입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출구를 넓혀 풍성하고 몽글몽글, 쫀쫀한 클레이 거품이 분사돼 다양한 모양 만들기가 가능하다. 세정제품이지만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모양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오감이 자극돼 목욕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아이오감 담당자는 "생활 속 모든 곳을 건강함으로 채우기 위한 아이배냇의 진심을 담아 아이들의 목욕 시간을 부모와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검단신도시의 입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인 '아이모드(I-MOD)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2023년까지 7만5천여 세대, 올해 안에 7천976세대가 순차 입주 예정인 인천광역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이다. '아이모드(I-MOD)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배차, 경로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생성·제공됨으로써 가능하다. 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계획이 수립되기 전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교통 불편 문제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하고자 '인천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 국제도시에서 실증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아이모드(I-MOD) 버스 서비스를 입주 초기부터 검단신도시에 적용해 입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요응답형 서비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달 14∼20일까지 일주일간을 경기 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권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시흥을 비롯한 화성, 안산, 평택, 김포 바다를 주 무대로 물멍 클래식 음악회, 명소 공모전, 경기 바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에서는 오는 16일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힐링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9∼20일에는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선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오이도 빨강등대에서는 조개를 주제로 한 '천개의 조가비-문화 다양성의 시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 바다 체험 상품 운영, 랜선 여행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로의 여행 등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여행주간은 경기 바다를 국민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행주간 종료 이후에도 경기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5개 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이도 유적 선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문의는 오이도박물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자기 주도 학습법이 담긴 도서 콘텐츠를 소개하는 '나래책방'을 운영 중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나래꿈터(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진로·직업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나래책방'은 매달 1편 이상의 콘텐츠를 올린다. 현재까지 3편이 공개됐으며 누구나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나래책방'은 10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북튜버 '성장읽기'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라는 책을 안내한 지난 4월 6일 첫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851회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공개한 세 번째 편은 도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을 요약해 구독자들로부터 공감 버튼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과 진로코칭, 대학생 멘토링, 진로 박람회 등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4만 명
미처 알지 못했던 강서구만의 매력을 주민 유튜버들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관 협력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주민이 구 공식 유튜버가 돼 직접 구정 곳곳의 모습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이다. 이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구정 홍보의 전달력과 대중성을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재능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새로운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도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강서의 명소와 관광, 생활 정보 등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축제, 정책 현장을 취재해 활동기간 동안 팀별 4∼5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기존의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내용과 형식 등에 크리에이터의 창의력, 기획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구정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금은 강서시대'에 참여할 8팀을 모집한다. 강서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 개방 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 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공유하는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상구는 공유 누리를 통해 공공시설의 회의실, 주차장 등 21가지 공공자원을 개방했다. 이어 올해 4월 공공 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분무기, 라돈 측정기 등 31가지 방역 물품 공공 자원을 확대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유 시설 정보 등록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 자원을 개방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의 문화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돼 독립된 지방정부가 된 지 40년을 기념하는 인천독립 40년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인천스텔라' 백승기 감독의 강연회를 내달 2일 금요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승기 감독은 인천 출신 감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개봉 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4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인천스텔라' 영화의 제작기와 인천 시민들에게 익숙한 촬영지 에피소드, 감독의 전작들과 감독 고유의 'C급 무비 스타일' 형성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지역 감독의 제작 영화 및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인 '인천영화열전' 연계 행사로서 강연회에 이어 7시 30분부터 동일 장소에서 영화 인천스텔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인 1매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33619), 어르신 전화접수(032-440-6662)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보도
경남 거창군은 관내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농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다.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인 6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 중개업소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유입되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가 커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관내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체류자격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무료검사를 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 시 최근 일주일 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음성 확인자만 농촌인력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및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검사 장소는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이며 검사대상 인원이 한 현장당 10명 이상일 경우 사전요청 시 보건소에서 근로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작업 일정상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는 사전예약 시 오후 6시 이후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국인 노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