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신 남원세무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를 기원하며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라는 구호 아래 전북에서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박 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전북에 유치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게 되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함께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의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학위과정 인증유지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원광대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증 혜택을 유지하면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재외 공관에 인증대학으로 공개된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국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평가제도다. 이번 인증유지평가는 기존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인증기간 유지를 위한 평가로, 원광대는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원광대는 2023년에 시행된 평가에서 필수지표인 외국인 불법체류율을 비롯해 국제화사업계획,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적절성, 유학생 지원 및 관리 등 총 13개 지표 중 12개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학위과정 인증대학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증유지평가 통과로 원광대는 법무부의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교육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
국립임실호국원은 106주년 3·1절을 맞아 '모두의 보훈, 역사 속 태극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보훈을 통해 하나 된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보물‧국가등록유산인 태극기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전북자치도청에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에서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고, 그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 임실호국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며, 그들의 나라사랑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이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치유체험농가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지역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순창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여행객,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이다. 체험에 참가하는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농가맛집 이용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지원은 전액 군비로 진행되며, 체험 유형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게 적용된다. 1일 체험의 경우 참가비의 50%가 지원되며, 최대 1만5천 원까지 가능하다. 1박 2일 체험의 경우에는 30%가 지원되며, 최대 4만5천 원까지 제공된다. 체험객이 하루 최대 두 개소의 체험을 진행할 경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객이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군에서 지정한 농가 중 방문할 농가와 일정을 사전 협의한 후, 해당 농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정 농가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순창군의 농업·농촌 체험관광이 더
임실군이 SNS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숏폼 영상을 통해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실군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홍보담당관 산하에 뉴미디어팀을 신설, 젊은 감각을 가진 9급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 출연,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변화는 군정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이며, 영상 조회수가 단기간에 18만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의 숏폼 영상은 2025 임실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옥정호 반려견 출입 시범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반려견 입장 시범운영을 다룬 영상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며 일주일 만에 조회수 2.9만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영상들은 SNS 이용자들로부터 "왜 이렇게 재밌냐", "아이템이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임실군은 이번 성공에 힘입어 오는 4월 5일과 6일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에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군정 소식에 밝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축제와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임실방문의 해' 기념 사행시 이벤트는 4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고, 400여 명이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갑)이 발의한 법안 세 건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에 통과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김 의원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지역 E-스포츠 활성화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법안은 지역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경우 운영 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청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분야지만,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만 대회가 개최돼 지역이 소외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 시행으로 지역에서도 E-스포츠 대회가 활발히 열려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이 발의한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법 개정안'은 K-POP, 트로트,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일반인들이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받지 못해 빈축을 샀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와 영화·드라마 보조출연자들의 처우 개선이 기대된다. 세 번째 법안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체육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선정된 17개 공공도서관 중 전북자치도에서는 모현시립도서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와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다양한 독서·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레스기를 통한 에코백 만들기'와 '카미봇 파이와 함께하는 코딩수업'이 있다.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특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현시립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화산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복합행정복지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26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센터는 기존 시설과 인접한 화산면 화평리에 자리잡았으며,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1층에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가 마련되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이 위치하게 된다. 센터의 완공 목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유희태 군수는 "화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지센터 건립이 시작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 공간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또한 "주민들이 함께 문화와 복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행정센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용 중인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6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새로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축 건물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번 복합행정복지센터
군산의료원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약자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범도민 운동이다. 군산의료원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준필 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산의료원도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도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원은 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NH농협 군산시지부와 전북은행 서나운지점을 지목했다.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은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군산의료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운동이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삼례농협은 2월 24일 삼성문화장례원과의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삼례농협 관계자와 삼성문화장례원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례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장례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장례원은 고품질의 장례 서비스를 책임지고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는 이용료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보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신학 삼례농협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례 비용을 부담하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