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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의원, "요천수변 관광자원화 사업 재검토 절실"

박문화, "관제요원 정규직 전환 촉구"

전북 남원시가 사랑의광장 앞 요천 고수부지에 추진한 '요천 수변 관광자원화 사업'이 25일 남원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몰매를 맞았다.

 

이날 박문화 의원(4선)은 5분발언을 통해 "남원시가 사랑의광장 앞 요천 고수부지에 추진한 '분수광장 조성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재검토를 주장한 '요천 수변 관광자원화 사업'은 총 93억원(시비50억원, 도비43억원)이 투입돼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시설들이 파손되며 문제점이 드러났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인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도 남원시민들은 이 사업에 대해 각종 문제점을 쏟아내는 등 지역의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박문화 의원은 "포장재 마감, 울타리, 폐기물처리, 수질 등 드러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사업의 계속여부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를 거듭해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수해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남원시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