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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호인야구'가 겨우내 담금질을 끝냈고 지난 6일 개막했다.
이날 한국폴리텍 남원연수원야구장에서 개막 첫경기를 시작으로 2016년 '춘향골리그'가 대장정에 들어갔다.
현재 남원 동호인야구(연합회장 하경원)는 11개팀 회원수 300여명이 주말을 이용해 한국폴리텍 남원연수원야구장 등에서 경기를 벌이고 있다.
남원시 동호인야구는 해마다 동호인과 팀이 창단되면서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초청팀 경남함양팀과 전북장수팀을 비롯해 12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팀당 평균인원 25명 선수들의 1년간의 불꽃튀는 리그를 펼치게 된다.
오는 7월중 남원시장기를 비롯해 10월 중순께는 리그 왕중왕 가을야구 결증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도 겨울동안 땀흘려 전술훈련 및 개인훈련을 소화해낸 각 팀의 선수들은 설레임으로 리그전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