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어머니이름으로’ 정여남 대표가 지난달 25일 자체 생산하고 있는 건강식품 900여만원 상당을 풍악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어머니이름으로는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식품제조업체로 처년죽력, 고려조릿대 진액, 처년 대나무 수액, 처년 죽순껍질진액, 처년죽순 등 혈관질환에 좋은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 대표가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공장에서 45일간 생산한 제품으로 보유량 전체를 기부한 것이다.
정 대표는 “중풍, 뇌졸증, 고혈압, 각종 암 예방 등 혈관질환에 좋은 효능을 가진 처년죽력과 고려조릿대진액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정신장애인들의 겨울철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