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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단체들이 추석명절을 맞아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생면 발전협의회, 청년연합회, 농업경영인회,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종교단체 등은 최근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5만원으로 백미 53포를 구입, 각 마을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명절 때마다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 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송세한 주생면장은 “이웃을 배려하고 온정을 나누는 것은 공동체 사회로 가는 밑거름”이라며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화합된 주생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규기자ygparkn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