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제10대 총장에 김강주 환경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7일 국립군산대학교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60.84%의 지지를 얻어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으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10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30일부터 2030년 3월 39일까지 4년간이다.
김 총장은 그동안 대학 내에서 기획부처장,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공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학혁신지원사업,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행해 온 교육·연구·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내 환경·수자원 분야 권위자로서 총 113편의 SCOPUS 등재 논문을 포함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냈으며, 2024년부터 2년 연속 생애 기준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학문적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한국환경한림원 정회원,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부회장,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환경정책과 지역 발전 분야에서도 역할을 해왔다.
김 총장은 취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핵심 추진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대학 구축, 학생 중심 교육혁신, 연구 경쟁력 강화, 소통과 공감의 대학 운영, 구성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재정립하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재정 다각화를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친환경 미래형 캠퍼스 조성,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 장학 및 학생 지원 확대, 대학원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김 총장은 “국립군산대학교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대학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대학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는 김 총장 취임을 계기로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발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