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삼례농협이 조합의 미래를 책임질 대의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기는 뜻깊은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
삼례농협은 지난 19일 본점에서 농협 창녕교육원의 이혜성 교수를 초빙해 대의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신학 조합장을 비롯해 대의원 76명, 임직원 14명 등 총 9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건강·소통을 결합한 실용형 강의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의 역사와 가치, 농협 사업 활성화의 중요성, 대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을 배우며 조합의 핵심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대의원은 “중간중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대의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학 조합장은 “삼례농협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의원뿐 아니라 모든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민에게 힘이 되는 삼례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