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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금지면에 2백 60만원 상당의 금품이 기탁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금지면민은 어느 때보다 웃음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금지면 관내 단체 및 독지가가 나눔을 통하여 전 면민이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웃돕기에 동참하였다.
기탁 내용으로는 번영회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단체에서 라면 등 식료품(1백만원 상당), 금생춘을 비롯한 지역 독지가들이 김 등의 식료품(40만원 상당), 금지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하승길·박영순)에서 1백만원 상당의 라면과 김이 금지면사무소에 기탁되었다.
이러한 나눔의 온정은 이번 추석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10여년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추석 전에 금지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하여 차상위 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박노육 금지면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에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하여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여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의 온정이 있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 질 수 있다. 지금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보도자료=남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