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도 숲과 같다.
서로 의지하고 도와야 하지만
너무 가까워지면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
멀어지면 고립 된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숲을 이룰 때 나무와 나무는
적당하게 떨어져 있어야 한다.
너무 가까우면 뿌리가 엉켜
땅속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너무 멀면
폭우나 산사태가 난다.
그래서 사람과 나무는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고 도움이 될 만한
거리에 있어야 한다.
- 디스턴스(이동우, 엘도라도, 2014)/ 김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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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우리들의 간격!
- 그래서 자기를 유지하고 살맛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