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의원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도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리산 인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방안으로 도로 열선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2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며, 주천면 육모정부터 산내면 달궁마을까지의 구간에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와 휴게소 건립, 그리고 승합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도로 열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이유로, 해당 구간이 과거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범사업이 추진되던 곳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사업은 최근 환경적 이유로 무산됐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큰 상실감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도로 통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열선 시스템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리산을 찾는 연간 약 5만5,000명의 관광객을 위해 주천면 육모정 인근에 민간투자로 휴게소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 휴게소는 개인 차량을 통제하고 승합버스를 운영하는 정류소 역할을 해 지리산의 자연환경 보호와 안전한 관광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남원시가 2025년 새봄을 맞이해 37번째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축제를 오는 8일 오전 10시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반선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내면 발전협의회와 양재웅 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고로쇠 약수축제는, 산내면 농악단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약수제 길놀이 행사와 약수제례, 기념식을 시작으로 와운마을 천년송 걷기대회, 즉석참여 노래부르기, 초청 가수공연, 고로쇠를 활용한 이벤트 및 체험(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고로쇠 시음 체험 등),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더불어 지역 먹거리장터, 농산물판매장과 고로쇠 약수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고로쇠 축제 산내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함께 자체적으로 만든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도토리를 활용한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 예정다. 지리산 뱀사골과 달궁, 반야봉 등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약수는 지리적 특성상 해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친환경 고산 지역에서 생산되어 최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월 초부터 경칩을 전후하여 3월 말까지 생산된다. 특히 타 지역 고로쇠보다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변비에 이롭고 인
남원시가 추진하던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이 전북지방환경청의 부동의 결정으로 중단됐다. 전북환경청은 이 사업이 국가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인접 지역의 자연환경 훼손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 지리산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원회 등 환경단체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 단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리하게 추진해 온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이 막을 내리게 됐다"며 남원시와 전북도의회가 사업 폐기를 선언할 것을 촉구했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 지리산 산악철도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산악열차 개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반대 여론과 인허가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었고, 시범사업 구간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을 설정해 사업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이번 환경청의 결정으로 사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남원시 관계자는 "환경청의 지적 사항이 국토부와 연결된 사업이라 단독으로 결정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의해 사업 방향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가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유치하며, 청소년 안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프는 소방청 주관, 현대백화점과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제2회 119 프로미 안전리더 캠프와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약 1,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지리산에서 살아남기' 코스에서는 생존 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 캠프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와 소방심신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청소년 안전캠프 유치를 통해 남원시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찰 및 소방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남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프는 남원시 자체 예산 투입없이 현대백화점과 DB손해보험의
지리산국립공원 눈 덮인 겨울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영상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난 8일 하늘에서 촬영한 지리산의 설경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최근 눈으로 뒤덮인 세석평전과 고지대 능선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간간이 보이는 조릿대와 구상나무의 초록색이 눈 덮인 설경과 대비를 이루며 자연의 조화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지리산의 장엄한 겨울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져,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영상은 겨울철 지리산을 방문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지리산의 겨울은 자연이 빚어낸 동화 같은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지난 16일 몽골 고르히테를지국립공원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했다. 17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체결은 한-몽 국립공원 협력 10주년 기념 워크숍(’24. 8., 몽골)의 후속 사업으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대표단은 이달 15일 한국방문을 통해 덕유산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국의 공원 보전관리 분야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몽골 대표단은 덕유산국립공원 및 가야산국립공원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의 국립공원 관리현황과 주요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몽골 국립공원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사업 등 향후 양국의 자매공원 교류협력 활동 방안 또한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맺는 몽골 고르히테를지국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수도(울란바타르)와 인접한 위치로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게르야영장, 승마프로그램 등의 탐방서비스가 발달되어 있으며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김태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한-몽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의 국립공원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강화되고 다양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5일(금)부터 통제했던 종주능선을 포함한 정규탐방로 구간을 지난 16일(월)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방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 126.8km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산행의 경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보온·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시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계획 수립,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가능 시간을 사전에 필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27일 지리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첫 눈이 관측된 오전 1400m이상 고지대에엔 15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27일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최저기온은 영하 8.7도를 기록했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고지대 탐방로에도 제법 많은 눈이 쌓였다”라며 “아이젠, 장갑 등 안전용품을 갖추고 지리산을 방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은 덕유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올해 첫 상고대가 생성된 것에 이어, 27일 덕유산 국립공원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4시40분 무주, 장수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된 설천봉 정상(1,520m)의 기온은 최저기온 영하 7.6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27일 오전 9시47분 기준 덕유산 12.2cm, 무주군 6.9cm의 높은 적설량을 보이는 만큼 탐방시에는 아이젠, 스패츠 등의 장비 착용이 중요하다. 김진태 덕유산국립공원 행정과장은 “주의보 발효로 인한 탐방로 안전점검 이후 탐방로 개방을 검토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겨울철 등반시에는 아이젠을 준비하고, 기상상황 및 통제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11월 21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장터목, 세석 일원에 올해 첫 상고대가 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한달 늦게 상고대가 폈으며, 11월 21일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2.1도, 최대풍속 2.0m/s를 기록했고, 장터목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1.9도, 최대풍속 5.8m/s를 기록했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의 고지대는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곳”이라며 “저지대 가을 단풍과 고지대 청명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자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여러분께서는 추운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