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기자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6대 순창군의회 입성 후 제7대 순창군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3선 의원으로서 오랜 경험과 순창군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군정실태조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5분 발언에서 교통불편 사항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해 지난해 7월 준공된 가남마을 통로박스 확장사업에 기여한 점과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확대, 그리고 읍내 하수관거사업과 투자선도지구 오폐수관 공사에 도시가스 관로 병행 공사를 촉구해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자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박지훈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해 시의회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26일 남원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박지훈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남원 운봉출신으로 남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박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했다. 그는 칭화대학교 법학원 LLM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법무법인 광안 남원분사무소 대표변호사 및 남원임실순창장수 지역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2년 2월1일부터 24년 1월 말까지다. 박지훈 변호사는 앞으로 조례 등 입안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적 쟁점에 대한 의원들의 자문에 응할 예정이며, 20여년 넘는 경력을 통해 얻은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들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입법 및 법률 분야에서 고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상반기부터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을 활용해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게 된다. 또 고문제도를 활용해 정책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기자 의원은 순창군의회 여성 최초 3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에서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특유의 섬세함과 봉사정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벼 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말 농식품부로부터 벼 병충해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난청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최소 보호장치 마련과 난청 노인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자 의원은 "더 큰 무대에서 순창군과 순창군민의 든든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2022년 임인년은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북 순창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으로 김난영 총경이 17일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취임 인사에서 김 서장은 첫째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업무처리와 함께 인권존중의 문화도 확고하게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소통과 배를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 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과 생안과장을 역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사진)을 선정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 경향신문 부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박혜숙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 지자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차례 수상했다. 박혜숙 동문은 “대학신문사 학생기자를 하면서 언론인의 꿈을 꿨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모교에서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녹록치 않은 언론환경에서 꿋꿋히 버텨온 것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인터넷 언론의 성장과 다양한 뉴미디어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처음 기자를 시작할 때 가졌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이 높이 평가됐다. 양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지난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도록 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이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사)도시재생 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해석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를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양 위원장은 시의회와 행정, 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신병기(56, 사진)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이 3일 제28대 전북 순창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부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국가예산확보,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신임 부군수 취임식은 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지난 1993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신 부군수는 진안군 부귀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전북도로 전입한 그는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이후 시군 정책지원업무와 규제개혁, 삼락농정, 탄소정책 등 전북도 핵심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강화에 노력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신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준 데에 대해 황숙주 군수님을 비롯해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황숙주 군수님을 잘 보필해 민선 7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순창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순창군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도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를 순창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28일 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 풀빛농장(대표 박창주), 진미순창식품(대표 이승준)이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성금 300만원, 진미순창식품은 쌀 10kg 50포(현금 150만원 상당), 풀빛농장은 쌀 10kg 50포(금 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정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이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가공창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요거트, 누룽지, 청국장과자, 볶음땅콩 등 4개 품목을 꾸러미 형태로 300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기부에 참여한 가공창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박문화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향교·도통)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전력해 지역사회의 선진 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박 의원은 '남원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남원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남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민생 조례를 연구하고 발굴하는 ‘남원시 좋은 조례 만들기’ 의원 연구단체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의원으로서 연구 활동에도 열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제246회 임시회와 제247회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년 쉐어하우스(공유주택) 조성 제안’, ‘남원학 연구와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 촉구’, ‘과속방지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부적합 시설 정비 및 관리·감독’ 등을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