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25년에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함으로써 산불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둔데 따른것이다.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89개 농가에서 총 84.29헥타르에 달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진청의 분석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피해를 95% 감소시키고 미세먼지를 최대 24%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진안읍 반월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처리했지만, 이제는 파쇄지원단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파쇄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의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실천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이 2025년을 맞아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대책을 가동한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총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이를 위해 진안군의회와 협력해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2월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계획이다. 또한, 진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2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명절 등 특정 기간에는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구매한도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지난해부터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군비와 은행권 출연금 총 6억 원으로 75억 원의 보증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대출과 최대 5년간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민생경제안정대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진안군이 2025년을 변화와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삼고자 시무식을 개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군청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를 진안군의 성장과 변화를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진안군의 뿌리인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그는 군의 중점 추진 과제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미래도시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도시 조성, 용담댐 주변 지역의 친환경적 활용 및 가치극대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 그리고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을사년 새해에는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대내외 정책여건과 환경변화에 대응해 진안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안장학숙이 2025년도 정기 입사생 68명을 모집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안장학숙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와 전북권 대학교 신입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사생 선발은 학업 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입사생은 입사비 5만 원과 매월 15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2007년 개관한 진안장학숙 생활실은 2인 1실 기준으로 34실이 운영되며, 독서실, 체력단련실, 미디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감들이 24시간 상주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진안장학숙은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친환경 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천적방제 기술이 딸기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농약대신 천적을 활용해 해충을 방제하는 방식으로, 특히 진딧물, 응애, 잎굴파리 등 딸기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대상으로 했다. 콜레마니진디벌과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해 해충을 자연적으로 제거하는 이 방법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가능성을 열어줬다. 콜레마니진디벌은 진딧물의 몸속에 알을 낳아 해충을 사멸시키며, 칠레응애는 하루에 응애 알 30개와 어린벌레 20마리, 어른벌레 5마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천적방제 방법은 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딸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이영란씨는 천적 방제가 해충 밀도를 줄이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환경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특성을 살린 청정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진안군이 사라져가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진안군은 ‘벌 볼일 있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진안군농업기술센터의 시험포장 내에 비하우징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로, 야생벌들이 겨울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서식지다. 이번 비하우징 설치에는 (사)전북생명의숲과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과 설치 과정을 함께했다. 꿀벌과 야생벌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화분매개곤충으로, 그 개체 수가 기후변화, 서식지 파괴, 살충제 사용 등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수정 공동대표는 "진안의 특별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벌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비하우징은 꿀벌이나 말벌처럼 사회성이 강한 곤충이 아닌, 홀로 살아가는 벌들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진안군산림과 최건호 과장은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탐방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비하우징을 배치함으로써 야생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비하우징을 통해 진안에서 야생벌의 환경 연관성을 기록하고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2024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안군은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사회서비스, 환경체감도 등 총 6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조사엔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에서 7.1점, 지역생활 부문에서 7.0점, 그리고 어제의 행복감을 묻는 항목에서 6.9점을 기록해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서비스 만족도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55.0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6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환경체감도는 녹지환경 측면에서 82.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진안군이 군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의 결실로 분석된다. 교육, 문화, 관광, 복지서비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도심 정비, 광역상수도 공급 등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 조치들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5년에도 군민들이 군에서의 삶에 만족하며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도록, '근고지영'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삶의 질
진안군이 고혈압 및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전단계로 확인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아침을 금식한 상태로 센터를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을 받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 등 개인의 건강 목표에 맞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중계나 중량밴드 등의 지원을 받아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3개월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돼 참여를 장려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청 보건소 치매안심팀의 정애경 팀장(사진)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인사혁신처가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5명의 공무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애경 팀장은 지난 2021년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위기가구를 발견해 피해자를 구제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또한, 정 팀장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마령희망 천탑쌓기' 운동을 기획하여 1,800만 원을 모금, 이를 통해 노인 취약가구에 안전손잡이와 안전센서등을 설치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정애경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동료 공직자들과 타 기관, 단체와의 협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 진안군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TBN전북교통방송을 비롯해 마이산사진연구협회의 정길웅 씨,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의 최행남 씨, 케이워터운영관리(주)의 김동영 씨, 부뚜막의 허은정 씨, ㈜더젓갈의 박병영 씨 등 총 6명이 그 주인공이었다. TBN전북교통방송은 진안군의 주요 군정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길웅 씨는 마이산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마이산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행남 씨는 여러 역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진안군의 명예를 높였으며, 김동영 씨는 진안군의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힘을 쏟았다. 허은정 씨는 부뚜막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진안군의 생활인구 증대와 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박병영 씨는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설립하여 농공단지의 공공복지 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공자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