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년도 전북도 최강 동호인클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전북최강 동호인클럽에 등급했다. 6일 전북 남원시체육회에 따르면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1위를 당구 상아클럽이 2위를 차지하며 남원시 동호인팀들이 고루 선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 남자부 남원동호회와 탁구 여자부 남원탁구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1위에 등급한 게이트볼 춘향클럽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전북도민체전과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게이트볼 클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축구, 족구, 배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당구) 25개 클럽 2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장애인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도 함께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사석마을 주민 임모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 건강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보건소에서 나와 상담 해주니 정말 편하고 감사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방법을 안내해주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속속들이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인트오딜레 공연장이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의 공연을 향한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찼다.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은 이날 세인트오딜레 공연장에서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를 시작으로 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무궁화, 부채 입춤, 국악단의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합창단의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등의 순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50여분의 공연 시간 내내 흥미로운 시선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커튼콜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일부 관객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맑아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고, 새로운 장르인 한국의 판소리를 처음 접해 신선했다. 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몰입감 있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은 지난 6일 오전 8시30분 쿠르브부아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랑, 무궁화, 고향의 봄, 오 샹젤리제, Sing Sing Sing, 다이너마이트와 남원어린이국악단의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등으로 구성한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익숙한 노래인 다이너마이트 공연을 할 때는 초등학생들이 객석에서 뛰어나와 같이 무대를 구성하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해외공연 단원들과 초등학생들 간의 선물 교환 및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문화교류 행사도 펼쳤다. 남원시가 2023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 해외공연은 남원시 청소년들을 글로벌 예술인재로 육성하고 해외공연을 통한 문화 교류 및 해외에 남원 K-컬쳐를 전파하는 것에 의미를 갖고 있다. 세 번째 공연은 오는 7일 디종 시나그고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울산아가씨 그리고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하는 울산아가씨 무대는 현지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문화 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공연인 네 번째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6시 디종의 떼아트르 드 페이영 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무궁화, 부채입춤,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Sing Sing Sing, 다이너마이트, 오 샹젤리제, 울산아가씨와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등 총 6부로 진행하고 해외공연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 해외공연은 남원 K-컬쳐를 전하고 현지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었고,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의 청소년 인재들이 이번 해외공연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남은 공연 일정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러한 해외공연 개최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내년부터는 청소년예술단 발족을 통해 청소년 문화 진흥, 지속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해 문화예술 인재 육성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30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61회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을 갖추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시간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질의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해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리인만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에 걸쳐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023년 본예산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당 IPTV, 일반채널을 통한 공익영상 송출, 주요 도로변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 현수막 등을 설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 1 ~ 12. 15)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하며, 입산하고자 하는 자는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다양한 장승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까지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제27회 순창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8일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향토문화인 장승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오는 주말 이틀간 진행된다. 복흥면의 멋과 흥, 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장승 깎기 시연을 비롯해 난타 공연, 대금 연주, 플루트 연주, 벨리댄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열리며, 장승깎기, 연날리기, 수수빗자루 짜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2일 차인 29일에는 뽀식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용식 씨가 축제장을 찾아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장소인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은 수백여 기의 다양한 모양의 장승과 솟대가 전시되어 있는 전문 전시 공간으로, 멋진 산 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창작품, 아프리카·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등을 관람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다. 박용길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장은“앞으로도 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잊혀 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추령장승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구,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축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추령장승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25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2차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정책협의회로, 8개 초등학교 교장,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살리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월 초 오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정책연구회 의원과 직원 등 7명이 충북 괴산군과 경남 밀양시, 경남 남해군 등 학교살리기 선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성공사례 결과를 김정숙 의원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의원은 “괴산 백봉초, 밀양 밀주초, 남해 상주중학교 등의 사례를 보면 결국은 학교가 지역의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이 학교살리기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해 왔다”면서 “오늘 협의회는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 면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쌍치초 신경숙 교장은 “순창교육을 위해 의회에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늘 협의회를 통해 순창 교육 발전의 희망을 봤다”면서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민과 학부모, 지자체의 지원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육,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택, 교통,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학의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분석과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순창형 작은학교 발전방향 방안 제시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극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선정결과에 따라 남원에 Eco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이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 농식품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남원시에 청년을 농업ㆍ농촌으로 유입할 효과적인 대안으로 대산면 소재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폐열을 이용, RE100(재생에너지 100%)달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 시에는 국비 140억을 포함한 총 333억원 사업비가 투입, 7ha 부지에 경량철골온실 4ha가 조성될 예정이며 온실에는 △냉난방시설 △폐열 에너지 공급시설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특히 시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기점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을 연계한 4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 지난 8월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했으며, 현재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추진,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이 되면 남원시 특색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팜 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는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의 조성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공모사업은 시·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시·도가 결정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24일(화) 운봉읍 서천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열린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풍수해보험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 등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민원과 ▲지적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봉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수렴하고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일환으로 독거노인 2가정을 현장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 주민들의 호응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마을주민 김씨는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니 정말 감사했고, 남원여성의용소방대가 운영한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 체험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통해 현장중심 봉사행정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종규)는 2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 감귤농장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중인 지역농업발전연구회는 지역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성공 배경이 된 지역농업의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고자 선진지견학을 추진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완주군 삼례에 위치한 감귤체험농장인 아띠농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김종규 대표의원은 “임실군에서도 진행 중인 실습농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확대하고자 이번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들을 찾아 앞으로 임실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