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대표의원 김길수)’는 17일 관내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길수(대표), 손중열, 오창숙, 이기열의원이 참석했으며,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치유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치유여행 및 치유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치유관광 환경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컨설팅 결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관내 농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는 공기정화 수경식물 심기 체험과 가을철 생산되는 작물인 생강을 활용한 생강차 만들기 체험, 그리고 다양한 열대과일을 비롯한 열대식물이 잘 조성된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족욕테라피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수 의원은 “이번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남원시가 단순한 농산물 생산과 가공을 넘어 치유관광으로, 더 나아가 치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및 귀농·귀촌·귀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도가 도내 국가하천의 재해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9일, 환경부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서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만경강, 동진강 등 11개(352㎞)의 국가하천에 대해「하천법」에 따라 재해예방 등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총 사업비는 68억원이며, 금번에 추가 확보한 12억원은 환경부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우기철 재해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보금으로 도에서 이중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목적은 선제적으로 치수·친수시설을 점검·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방, 수문 등 치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등급이 낮은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추진해 구조물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한다. 또한, 하천범람, 제방붕괴 등에 취약한 구간은 하천준설, 제방보수 등을 통해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도민들이 친수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하천변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고수부지 등을 보수하고 예·제초를 추진한다. 육완만 전북도 물통합관리과장은 “최근 친수시설을 이용한 여가문화가 확산하여 하천변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친수공간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레이저 방식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5개소를 이용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홍보를 시작했다.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고보조명)은 특수 필름에 조명을 투사하여 바닥이나 벽에 비추는 방식이다. 지역 내 주요 건물 벽면을 이용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야간에 뛰어난 가시성으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과 동시에 어두운 밤길을 밝힘으로 범죄 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도통아파트 외 14개소의 건물 벽면에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넣은 필름을 게시하여 대회의 홍보에 나섰다. 권혜정 남원시 민원과장은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길잡이 역할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되는 월드 드론레이싱 대회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앞으로도 시설물을 통해 남원 시민을 위한 시정 홍보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은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남원만의 ‘전통주·음료’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남원 지역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청년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MZ세대와 최근 소비트랜드에 적합한 ‘전통주·음료’ 관련 신규 창업자를 창업 육성하고자 전통주·음료 제조기술, 마케팅 전략, 기술보호와 특허출원 등 전통주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남원 지역 특화식품 발전을 위한 지역붐을 조성하고 전통주 창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먹거리를 다양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이번 주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 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드론 활용 산불 집중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등 400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연휴 기간 전국적인 건조 특보와 국지적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예정이므로 국민 여러분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창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거창읍은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면은 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을 하는 군민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사유 외 기타사유로 휴업 또는 폐업한 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병·의원, 약사, 변호사, 세무사, 병원 등 고소득 업종 ▲개인부동산업 ▲태양광사업자 ▲운수업 종사자 중 타지역 주소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정부형 및 경남형 재난지원금 지원액을 제외한 차액분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경남형 재난지원금처럼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5년간 주소변동 내역 포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명부 또는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1부, 거창세무서에서 발급하는 부가가치세 표준증명원 등 매출원 증명서류 1부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맞춰 거창읍에서는 27일은 상림리, 28일은 중앙리, 29일은 대동리, 내달 1일은 대평리·김천리, 내달 4일은 기타 거창읍 지역 순으로 접수하며 내달 6∼15일까지는 거창읍 전 지역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055-940-3682)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의령군은 다음 달 5일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2008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오경주) 주관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무대공연과 명랑운동회, 체험 부스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은 뜻깊은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랐으나 군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한 이번 결정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3일 함양읍 운림리 및 병곡면 도천리 일원 상수원보호구역과 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함양 상수원보호구역은 상림공원에서 병곡면 덕평교에 위치한 취수정까지 4㎞ 구간으로 함양읍,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등 4개 읍면 2만여명의 군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주요 취수원이다. 또한 위천이 지나는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 154호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수원이 보다 깨끗하게 유지되고 물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현황 ❍전국발생:14건(경기파주5,연천2,김포2,인천강화5) *최초발생일: 9월 16일 /최종발생일: 10월 9일 *경기파주(1, 4, 10, 11, 12차)경기연천(2, 14차),경기김포(3, 13차)인천강화(5, 6, 7, 8, 9차) ※야생멧돼지양성:12건(경기파주1,연천6,강원철원5) *최초발생일: 10월 02일최종발생일: 10월 21일 □주요추진사항 ❍(방역대책회의)농식품부차관주재아프리카돼지열병대응상황점검영상회의 -10월 22일오전 8시 30분~ 9시까지/ 전북도청 7층재난상황실,농축수산식품국장,시·군참석 -(차관당부사항)축사내·외부소독,외국인근로자관리등농장단위차단방역강화,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차단방역활동추진철저 ❍(거점소독시설강화)33개소운영및점검·관리강화 -(소독필증발급)금일1,643건(누계36,566건) -(점검강화)도점검반심야(21:00~24:00)시간44개소검검*점검결과:양호 -(경찰지원)축산차량증가시간(2회,08~10시/14~16시)차량통제 ❍(예찰강화)전화예찰(매일),도축장출하모돈(전두수)및환경검사 -(전화예찰)금일475호(누계:1만5964호) -(모돈정밀검사)채혈:118건(누계:2986건),검사:2986건-전건음성 ❍(야생멧돼지방역조치)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운영하여멧돼지포획 -(포획단운영, 18일 시작)금일인원165명(누계:747명),포획실적26건(누계:100건) ❍(사료환적)환적장운영27개소,도지정차량154대(금일1),타시도지정차량119대 ❍(돼지고기소비촉진홍보)도청홈페이지배너및옥외LED전광판홍보 □금후계획 ❍농식품부장관주재영상회의:23일 오전 8시30분,전북도청 7층재난상황실
'지리산 봄꽃 나들이'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봄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 역사·문화, 경관 해설과 자연체험, 지역특성 문화체험을 연계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관광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일원 봄꽃 축제와 연계해 전남 구례 산수유꽃, 섬진강 투어, 천년고찰 화엄사 탐방, 천연재료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가족, 친구단위 등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3월 20일까지 총 8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여자에게는 1박 2일간 현지에서 무료로 이동버스를 제공하며, 그 외 숙식비, 입장료 등은 참여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생태탐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