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장애인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도 함께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사석마을 주민 임모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 건강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보건소에서 나와 상담 해주니 정말 편하고 감사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방법을 안내해주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속속들이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