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함양군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페이스북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서춘수 군수는 28일 집무실에서 3·1독립선언서 중 11번째 문장인 ‘오늘, 우리 이천만 조선인은 저마다 가슴에 칼을 품었다. 모든 인류와 시대의 양심은 정의의 군대와 인도의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켜 주고 있다.’를 마음을 다해 직접 필사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장충남 남해군수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권 양산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28일 함양군에 따르면 우국충절의 고장 함양군은 일제 강점기를 전후해 수많은 의병과 독립지사들이 의기를 떨쳤던 곳으로. 특히 1919년 전국적으로
▲2019년 2월 25일 전북 남원경찰서를 방문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전북본부장과 전북본부 전재철 안전관리처장 등 4명과 남원지역 교통사고 예방 관련 적극적인 업무지원 등 관련업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남원경찰서전북 남원경찰서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남원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전북본부장과 전북본부 전재철 안전관리처장 등 4명과 남원지역 교통사고 예방 관련 적극적인 업무지원 등 관련업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경찰서는 전년대비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를 가지고 연초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원경찰은 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겐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영농좌담회, 시니어클럽(노인층 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순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길 남원署 교통계장은 "선제적 교육을 통해 남원지역의 주요 사망사고 요인인 65세 이상 노인층과 보행자 사고, 2륜(사발이)차량에 대해 중점관리 하고 있다"면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망사고 ZERO를 달성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최홍범 남원서장(왼쪽 첫번째)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수배자 검거 등 우수한 방범활동을 실시한 중앙지구대 백송기 경위와 신재훈 경사에게 즉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남원경찰서전북 남원경찰서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11일 최홍범 남원서장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수배자 검거 등 우수한 방범활동을 실시한 중앙지구대 백송기 경위와 신재훈 경사에게 즉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송기 경위는 "주민들 모두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치안활동을 펼쳤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설 명절 전후에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이 있어 남원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한 것 같다며 앞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사진전북 전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RSV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신생아는 재채기 증세로 인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와 산모 등 42명을 모두 귀가 조처했다. 또 보건소와 함께 조리원 내부에서 시료를 채취해 역학검사를 하고 있다. 도는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인 이 조리원의 다른 신생아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도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도 증세가 호전돼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며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기관지염·폐렴·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RSV에 감염되면 성인은 보통 가벼운 감기를 앓고 낫지만, 영유아·면역 저하자·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남원시 보절면전북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서 천연기념물 281호인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가 열렸다. 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당산제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기해년 한해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당산제가 열리는 진기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23m, 가슴높이의 둘레가 8.25m, 뿌리근처의 둘레가 13.5m에 이른다. 조선 세조(1455~1468년) 힘이 장사인 우공(寓貢)이라는 무관(武官)이 뒷산에서 나무를 뽑아 마을 앞에 심고, 잘 보존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이 느티나무를 역사적·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신기마을회 우제혁 노인회장은 "마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와 전통 민속 문화를 전승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주민들은 매년 주민화합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정월 초 사흘날에 열리는 당산제는 마을 주민 모두가 참석해 정갈하고 깨끗한 제수를 정성들여 마련해 지낸다.
▲1월 31일 경남 양산 통도사 경내에 자장매(홍매화,설중매)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자장매는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전란에 소실된 조사전을 짓는 과정에서 심지도 않은 매화가 피어 지어진 이름이다. 더구나 붉은 매화는 다른 홍매화 보다 더 붉고 유독 일찍 피어 매화의 이름을 자장율사의 매화 즉, 자장매라고 이름 지어 불렀다 한다./김도기 기자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고 남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8도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9∼4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 권역에서 새벽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우려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전북 고창군이 오는 12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 주차료(시설사용료)를 적극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선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차량출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주차료 무료화를 결정했다./사진=고창군전북 고창군이 오는 12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 주차료(시설사용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오는 12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 주차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79년 전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선운산은 1988년부터 공원 진입차량에 대해 주차료(일반 2000원, 대형 3000원)를 징수해 왔다. 군은 주차료 등을 통해 쓰레기처리 비용 등을 충당해 왔다. 하지만 적극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선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차량출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주차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선운산도립공원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환경친화형 역사문화 관광단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은 봄에는 동백, 여름에는 시원한 삼림계곡, 가을에는 꽃무릇·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볼거리
▲타파인 DB■상반기 인사△경감 황인용 경무과 경무계장 △경감 전성오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장 △경감 정대흥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경감 배영근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경감 김종식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경감 강일수 생활안전교통과 남계파출소장 △경감 정호진 생활안전교통과 동계파출소장 △경감 류근원 생활안전교통과 구림파출소장 △경감 이정신 생활안전교통과 금과파출소장 △경감 박종구 생활안전교통과 유등치안센터장 △경감 정정섭 생활안전교통과 인계치안센터장 △경위 박성규 경무과 경리계장 △경위 최민호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장 △경위 유철종 생활안전교통과 풍산치안센터장 △경위 노정환 경무과 경무계 △경사 최태진 경무과 경무계(정보화 장비) △경장 경도희 경무과 경리계 △경위 김성만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 △경위 김종수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 △경위 김강만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관제센터) △경위 윤은식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이태승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순경 이가림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유춘상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위 정상훈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위 정태철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사 이창근 수사과 수
▲군산해양경찰서해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마련 실천했다. 군산해경은 직원들의 자투리 봉급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70만원 상당의 선물을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과 '금동노인정'에 전달했다. 또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찰관·의경들이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 필요한 제수용품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경남 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29일 함양군에 따르면 '작은 선물도 청탁금지법에 위배 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 배너를 제작해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제작한 홍보배너는 민원인들 출입이 잦은 군청 현관 출입문과 후문 입구, 본청 전부서 및 사업소·읍면사무소 출입문 등에 설치했다. 군은 부패 유발적 사회문화 요인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등을 안내하는 청렴 리플릿을 지역 전 기관 등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