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정린 도의원과 김종관 경건위원장, 진명헌 인월면장(아래 왼쪽부터)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월면사무소 오성권 주무관 전북 남원시 인월면 시장상인회(회장 이동식)와 인월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인월시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상인회는 인월면과 아영면, 산내면 등 인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공연, 퓨전장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동식 인월면 시장상인회장은 “평소 문화생활이 적은 3개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평생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면민들이 함께 하며 감동 받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인월면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다리 아래로 떨어져 40대가 중상을 입었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5분쯤 전북 임실군 상관면의 한 도로에서 A(48)씨가 운전하던 5t 트럭이 다리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운영 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추가로 1개월이 연장 운영 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김진석)가 '노인재능나눔활동'을 펼치면서 눈길을 끌었다. 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운영 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추가로 1개월이 연장 운영 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 된 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의 신청을 받아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사회활동이다. 또한 이 사업은 봉사자와 동년배 노인 모두가 건강과 함께 봉사를 통한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재능을 가진 강사들의 열정으로 경로당 등에서 △노인안전예방활동 △한궁지도 △게이트볼지도 △교통질서안전예방 △금연·절주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심 민 임실군수(DB) ■ 전보 ▲이강민 기획예산실 납세자보호관을 지방세무주사 ▲최재영 기획예산실 지방시설주사보 ▲이근호 기획예산실 지방행정서기 ▲박찬생 행정지원실 지방전산주사보 ▲신동창 행정지원실 지방행정서기 ▲김경희 지역복지국 재무과 지방세무주사보 ▲한인원 지역복지국 재무과 지방행정주사보 ▲권대용 지역복지국 재무과 지방시설서기 ▲강선우 지역복지국문화관광치즈과 지방시설서기보 ▲김회승 지역복지국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가현미 지역복지국 민원봉사과 지방시설주사 ▲양민웅 지역복지국 민원봉사과 지방세무서기 ▲오지형 지역복지국 경제교통과 지방시설주사 ▲김회인 지역복지국 경제교통과 지방공업서기 ▲장은아 지역복지국 경제교통과 지방행정서기 ▲장도웅 지역복지국 체육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서기 ▲유종호 지역복지국 체육청소년과 지방공업서기 ▲안재홍 지역복지국 체육청소년과 지방행정서기보시보 ▲김종수 농촌산업국 농업축산과 지방농업서기 ▲장세영 농촌산업국 농업축산과 지방행정서기보 ▲황성수 농촌산업국 농촌활력과 지방행정주사보 (일반임기제) ▲최지은 농촌산업국 농촌활력과 지방행정주사보 ▲최의진 농촌산업국 농촌활력과 지방농업주사보 ▲임상철 농촌산업국 농촌활력과 지방농업서기 ▲김미
▲농어촌公 전북 순창지사가 지난 18일 250여만원의 성금을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노인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에 각 100만원, 아동 보호시설인 하늘빛그룹홈에 50여만원의 성금을 나누어 전달했다. 농어촌公 전북 순창지사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성금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농어촌公 순창지사는 '농어촌 행복축제' 기간을 맞아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130여만원의 성금과 공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 117만원을 합한 2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순창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노인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에 각 100만원, 아동 보호시설인 하늘빛그룹홈에 50여만원을 전달했다.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쌍계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리산 문화경관 발굴·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동군) 원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의 산 지리산 일원에 산재한 문화자원 발굴·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남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쌍계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리산 문화경관 발굴·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윤상기 하동군수와 우담 원정 쌍계사 주지스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리산권 문화자원의 원활한 발굴·복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리산 일원에는 최근 불일폭포 인근에서 발견된 ‘완폭대’ 석각을 비롯해 쌍계석문, 세이암, 삼신동 등 고운 최치원 선생의 석각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지리산 불일폭포 일원의 문화경관 발굴·복원과 함께 청학동 옛 모습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쌍계사 일원에 문화·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리산국립공원 내·외의 문화자원·전통지식 등의 정보 및 자료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1200년 만에 고운 선생의 완폭대 석각이 발
▲전북 남원시가 2018 치매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2018 치매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보건소 이순례 소장은 "남원시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대비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 등을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이 같은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남원시는 '치매걱정 없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인 대상으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 치매환자의 중증화 억제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소 부지내 연면적 469㎡ 규모(2층)로 치매안심센터 신축 공사가 올해 11월께 정식 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임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초기상담, 치매조기 검진, 치매진단,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을 위한 각종 인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상담, 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은
▲4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지지고 볶고' 나눴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4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10여명은 자원봉사자의 집 빨래방에서 손수 다듬고 만든 물김치, 코다리조림, 짠지무침 등 밑 반찬 3종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가사부담은 물론 영양이 담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과 말 벗도 해드리면서 마음까지 달래주는 살뜰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금순 소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특히 2017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봉사자들이 정성까지 가득 담겨 지역의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을 기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서 뮤지컬 명곡- 시네마속 클래식 공연 올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로맨틱한 꿈의 콘서트가 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을 찾는다. 수준 높은 뮤지컬 명곡과 시네마 속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남원시는 8월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끝판왕 콘서트’공연을 29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치기로 했다.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끝판왕 콘서트는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름다운 그림 영상과 화려한 영상이 무대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中 지금이순간>, <오페라의유령中 ALL I ASK OF YOU>, ♬애니메이션 <겨울왕국中 LET IT GO>, <알라딘中 A WHOLE NEW WORLD>, ♬국악 <난감하네> <배 띄워라> 팝페라, 국악, 뮤지컬 및 시네마 속 명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또는 남원시청
음력 칠월 백중(百中)을 맞이하여 8월 25일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에서 전통세시 민속놀이인 삼동(三童)굿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재연돼 남원시민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들과 재외 향우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나게 했다. 삼동굿놀이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매년 백중날에 세 동자를 앞세우고 입신양명 및 마을의 무사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민속놀이로 올해 서른여섯번째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와, 우물굿, 삼동서기, 지네밟기, 합굿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삼동굿놀이 재연과 주민화합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만끽 하였다. 동굿놀이는 일찌기 고려 말 마을이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는데 괴양마을 뒷산인 계룡산이 지네모양으로 마치 닭을 해치려고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풍수설에 따라, 매년 3명의 동자가 지네를 밟아주는 풍속에서 유래됐다. 출산, 성장, 입신출세까지의 상황을 묘사 되는 게 특징으로 잡귀를 쫓아내어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빌고, 한해 농사일에 수고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과 음식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