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원시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소방대장 강신동)는 회원 3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쌀, 라면 등 각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남원시▲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시가 설을 앞두고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시가 설을 앞두고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매면 발전협의회가 50만원을 시작으로, 한국의료기(최문성) 30만원, 덕평마을 장명호 10만원, 희재장식(조환호) 5만원, 관촌마을 오정섭 백미 10kg 20포(환가액 50만원)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온정은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소방대장 강신동)도 회원 3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쌀, 라면 등 각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3일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 부터 약 1억원 상당의 취약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후원 물품은 생활필수품인 치약, 샴푸, 린스, 생리대와 장난감, 운동화 등 10종으로
▲전북 남원시 환경과 직원들이 광한루원 앞 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남원시 환경과전북 남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2월 2일부터 6일까지)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 이른 새벽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와 시가지 노선 청소 등 환경 정비에 나선다. 또 청소 민원 처리 2개반 8명과 쓰레기 무단 투기 계도 단속반 4명을 편성, 집중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시내 대청소도 실시한다. 오는 24일을 '쓰레기 일제 수거의 날'로 정하고 시내권 쓰레기봉투 배출 보관함 주변, 서남대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구, 공영 주차장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한다. 왕길성 환경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향 방문객과 시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청소 업무에 정성을 다 할 계획이다"면서 "명절 음식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과 쓰레기 불법 투기 억제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민원은 종합상황실 신고하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19일 오전 11시 40분께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1,050m) 풍경. 봄이 온 듯 따사롭다. /최봉오 기자일요일인 20일 오후 서울 낮 체감온도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해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옅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제주도산지엔 2~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동부, 경남 서부내륙,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3㎝ 수준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고, 전라도와 경북남부내륙, 경남, 울릉도·독도는 5㎜ 내외로 관측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충북(나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을 나타내겠다. 다만 오전 중에는 국내외 미
▲18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선 양희재 의원 등 3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타파인DB전북 남원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첫 날인 10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된 가운데 이환주 시장의 시정보고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선 양희재 의원 등 3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 5분 자유발언 목록 양희재 의원(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왕정, 더불어민주당)「 구 남원역사 활용방안 대한 제언」 전평기 의원(나선거구·주천.산동.이백, 더블어민주당) 「지역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 운행 방안 필요」 염봉섭 의원(다선거구·향교.도통, 더불어민주당) 「아이 기르기 좋은 의료인프라 구축 시급」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은 남원시선관위 주체로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 /남원시선관위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토론 수업을 가졌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이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 높은 지형에 자리한 운봉중은 1학년 23명, 2학년 13명, 3학년 13명으로 전교생 49명의 전형적인 시골학교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선관위는 학생들의 민주주의 이해와 올바른 토론관 정립을 위해 2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과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앞서 전경옥 선거연수원 강사가 토론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을 직접 경험하며, '교내 스마트폰 수거의 찬성·반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 수업이 진행됐다. 한편 1951년 11월10일 동란에 개교한 운봉중은 동쪽으로 남원 산내면, 서쪽으로 남원 산동면과 이백면, 남쪽으로 남원 주천면, 북쪽으로 아영면과 장수군 번
▲지난 26일 한국전통가요협회 전북지회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6일 한국전통가요협회 전북지회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화 전북지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이어 지회장의 인사말,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식전 공연은 김민지 예술단장이 진행했고 기념식 사회는 이만세 전북과학대학교 교수, 축하공연 MC는 김연경, 강재훈씨가 각각 맡았다. 내빈으로는 김도현 한국전통가요협회장, 박춘열 전북지회 명예회장, 최무연 전북지회 수석고문, 조양덕 한국방송뉴스 전북본부장, 송동호 해피스토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화면 캡쳐국립민속국악원(왕기석 원장)은 국악연주단 안무자 채용 계획을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무용단 안무자 1명이며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거나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자 및 국․공립예술단체 및 관련분야 경력 10년 이상인자로 직무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안무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로 규정했다. 안무자 계약 상한연령은 만 60세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며 12월13일 실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방법과 접수방법, 전형(실기)과제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채용된 안무자는 국악연주단 무용단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5일(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며 근무평가에 따라 총 5년 이내 재계약 가능하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안무자 채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20-2306)로 문의 하면 된다.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 가족.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이 지역문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9일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수상작 10편을 공개했다. 김현식 사무국장은 ‘남원의 석불문화 석불 추적보고’를 출품해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에서 최고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사편찬위원회와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공보부문은 △향토문화 논문·자료 △향토문화 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등 4개 부문이다. 지난 8월 응모작을 접수 받아 9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다. 한편 향토문화콘텐츠와 수기 부문에서는 이종근 새전북신문 문화부 부국장이 ‘이삼만의 산광수색 창극 대본’으로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남원아이쿱생협 나비교설서 참여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시민정치학교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남원아이쿱생협 나비교설서 참여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시민정치학교가 열린다.이번 강연은 하승우 전 녹색당 정책위원장의 초청 강연으로 열리며 시민참여제도연구회와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가 주최한다.시민정치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강사를 초청해 공개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강연은 "시민정치의 효능, 주민들이 참여하면 남원이 어떻게 바뀔까"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