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옥천인재숙, 전북도 건축문화상 은상 수상
▲사용승인 공공부문 은상을 수상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디디다 : 꿈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다」라는 작품명으로 공모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녹엔지니어링이설계하고 (유)해인종합건설이 시공했다./순창군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30일 전북도가 주최한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문학상은 올해로 19회째로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는 일반 사용승인 분야, 학생계획 분야, 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분에 총 1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3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작 33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용승인 공공부문 은상을 수상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디디다 : 꿈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다」라는 작품명으로 공모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녹엔지니어링이설계하고 (유)해인종합건설이 시공했다. 기숙동은 연면적 1,879.79㎡,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로, 기숙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공간배치 및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입사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숙동 건축은 기존에 한 건물에서 남학생 여학생이 함께 쓰던 불편을 해소했다. 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