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희재(사진) 부의장이 21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헌신 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희재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남원시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이 9월 1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제15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박 의원은 남원지역 여성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직선(2선·3선)에 의해 시의회에 진출했다. 7대 전반기엔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안제시로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또한 평소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복리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는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시민들께 돌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남원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