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 함파우, 문화와 예술로 대폭 바뀐다. 남원시는 지난 7월 31일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당일 제시된 수정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확정했다. 지난 2023년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행하고 거듭된 고민과 보완작업을 거치며 완성도 있는 노력해 온 부분이 결실을 맺게 된 것. 이에 따라 시가 민선 8기에 들어서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의 큰 그림을 완성하면서 제2의 빌바오의 기적이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에 따라 남원시는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남원시의 고유 자원과 현대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新예술관광단지 조성을 비전으로 함파우유원지 일원을 권역 특성별로 Nature Zone, Art Zone, Culture Zone 3가지 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계된 25가지의 신규시설 도입과 이를 연계하는 동선계획 등이 추가됐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광한루원을 중
▲지난 17일 LH 진주본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서 정책 건의를 했다.(하동군) 윤상기 경남 하동 군수가 하동 100년 미래 먹거리인 지리산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 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17일 LH 진주본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 건의를 했다.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는 정부와 지방이 함께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법을 마련하고자 일자리위원회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일자리 대토론회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수 도지사·윤상기 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대학 총장, 공공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윤 군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리산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 등 2가지 사업에 대해 정책 건의했다. 이어 윤 군수는 먼저 하동 100년 미래 먹거리의 핵심사업인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의 경우 지리산 기슭에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