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최근 진행된 「대한민국 소셜아이어워드 2024」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만8,000명이 평가에 참여하고 수상작을 결정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이다. 평가는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남원시의 경우 피어나다 남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표현과 채널 구성의 다양화 등 콘텐츠, 브랜드 및 디자인 우수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는 ‘피어나는 남원’의 예술·문화·역사 등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대표 채널로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먼저,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다큐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착한맛집 소개하는 등 남원시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고,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100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춘향제를 적극 홍보해 남원의 품격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맞춤형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열정을 보였다. 1030세대를 겨냥해 남원시정 소식을 시청 공무원이 직접 출현하여 패
전북 순창군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3일 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편익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1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군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22건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우수사례 심사는 11명의 적극행정지원위원이 적극성·창의성, 주민체감도 등 4개의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보건사업과에서 추진한 ‘코로나19 예방하고 안심배지 착용하세요’ 사례가 뽑혔다. 순창군은 올 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선제적으로 백신 접종자에게 자체 제작한 안심배지를 배부하여 예방접종 동기부여와 접종률 향상을 이끌었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 안심배지 자체 제작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에 큰 의미가 두고, 이와 관련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할 만큼 순창군의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우수상은 주민복지과의 코로나19 지속으로 결식사각지대에
전북 남원에서 지역의 '꿈나무 인재'를 양성하는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가 이젠 전북의 특성화고에서 전세계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제일고는 지난 3~5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라이브 요리부문(4개팀 참가)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세계레스토랑전시 경연부문(1개팀 참가) 금메달과 라이브 경연부문 종합 2위인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8일 남원제일고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최정원 지도교사와 각 파트별 조리교사들의 1대1 개인지도 아래, 18명이 5개팀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최 교사 등이 이끈 조리제빵과와 '대회반'은 작년부터 2, 3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 방과후 실습 및 토요실습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키웠으며,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도하는 '제13회 2021(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대회다. 이하 수상자 내역이다. ▲
▲전북 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이 5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의회 이정현 전문위원전북 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이 '진짜상'을 받았다. 강 의원은 5일 오후 3시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 의원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발빠르게 해결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등 오랜기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분야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농업정책 개발과 건설적인 대안제시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무소속 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제6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과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무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지선에서도 지역민의 식지 않는 '신뢰정치'로 민주당 바람을 이겨내면서 남원시의회의 역사가 됐다. 참고로 남원시의회 의석수(비례2)는 1
남원시 사매면과 혼불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실시한 혼불작은도서관 개관 9주년 기념 글짓기·독서왕 공모전에서 사매 수동마을 이정향(77) 할머니가 글짓기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열렸으며 시상식은 11월 21일 개최됐다. 글짓기는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산문과 동시를 공모한 결과 32편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초, 중학생, 일반부 각각 13명을 선정, 상장과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 독서왕은 관내 주민과 학생 4명을 선정,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글짓기 최우수상은 일반부 이정향 할머니 외에 초등부 유현(사매초 5), 중등부 오선아(용북중 2) 학생이, 독서왕에는 한별이(용북중 2) 학생과 황경연(63·오현마을)씨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에서 글짓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향 할머니는 한글교실을 다니며 익힌 문장으로 ‘내속도 모르고’라는 주제로 한글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는 답답한 속내를 익살스럽게 표현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혼불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83㎡규모로 2008년 11월 27일 사매면사무소 주변에 개관했다. 도서 1만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