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20일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50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와 한파시 행동요령, 교통수칙,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환경을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빛나는 인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실군 운암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일자리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지킴이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면사무소 주변환경정비, 불법쓰레기투기 지역 단속 및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신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