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가족의 소중함과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 순창군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생활수기 2개 분야로, 결혼·출산·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순창군에 주소를 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상 1명 9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상작은 순창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결혼과 출산 등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11월1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함께 기관별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협업은 민간·공공의 협업 짝꿍을 찾아주는 열린 협업 공간 광화문 1번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협업이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 확산 시책 등을 제공하는 자리에서 청렴 홍보물 제작 등을 공유했다. 한편 국립임실호국원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1기관 1실천 과제’로 청렴도 향상 청렴동아리를 운영하고, 청렴홍보물 마스크 제작 등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31일 기준 코로나19에 9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217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209번(전북 5179)은 남원 206번(전북 5157)의 지인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30일 진단검사 결과 확진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지인 집 등이다. 남원 210번(전북 5180)은 남원 171번(전북 5044)이 다니는 노치원(노인복지센터)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남원 211번(전북 5181)은 남원 204번(전북 5155)의 지인으로 지난 29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었으며, 주요 동선은 사무실과 식당 등이다. 남원 212번(전북 5183), 213번(전북 5189), 214번(전북 5190), 215번(전북 5191), 216번(전북 5192), 217번(전북 5193)은 남원 171번(전북 5157)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31일 진단검사 결과 확진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30일과 31일 전주전라감영, 전라감영로, 전주현대미술관, 군산 수라갯벌에서 열리는 생명평화문화예술제에 民의 노래 '지리산' 노래패가 30일 오후 개막무대에 올랐다. 예술제 주제는 ‘마지막 남은 수라갯벌 보전, 되살아나는 새만금’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미래와 성찰’이다. 전북 남원에서 2016년 창단된 민중가요 노래패는 남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종명, 손기문, 김혜영 최현금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사람 중심으 노래로, 소외된 곳을 찾아 재능 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노래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임종명 회장은 "민중의 삶 속에서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는 일꾼(친구)으로 우뚝서고 싶어 결성된 단체"라고 소개한다. 그동안 노래패는 남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거리공연과 세월호 촛불공연, 광화문광장 공연, 이석규 열사, 김주열 열사, 동학농민혁명 행사, 지역 문화축제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생명평화문화예술제조직위(상임대표 문규현 신부)엔 도내 총 61개 시민사회단체와 예술단체, 기관 등이 참여했다. 예술제 의의와 비전을 선포하는 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 보건당국은 코로나19에 5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08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204번(전북 5,155), 남원 205번(전북 5,156)은 남원 201번(전북 5,087), 203번(전북 5,138)의 지인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의원 등 이다. 남원 206번(전북 5,157)은 남원 203번(전북 5,138)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식당, 은행 등이다. 남원 207번(전북 5,164)과 남원 208(전북 5,165)은 남원 171번(전북 5,044)의 같은 노인복지센터 이용자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중 기침, 몸살,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 후 확진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들의 돌파감염이 증가되고 있고, 지인들과의 장시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최근 열린 한국식품 영양과학회 2021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로부터 한국 전통 식품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전통 발효식품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등 ‘K-푸드’ 열풍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2020년 농축식품부가 주관하는 안전성 모니터링 선행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통해 장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데 본격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한 연구성과로 전통발효 식품에 대한 세계인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았다. 공로패를 수상한 순창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식품 영양과학회 2021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장류의 기능성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and Funtionality of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연사로 나선 호서대학교 박선민 교수는 ‘청국장 섭취가 장내 미생물-간-뇌 축을 통한 인슐린 민감성에 미치는 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기 송영선(사진)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검사에 임용됐다. 송영선씨는 대통령 재가를 받아 28일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 독립적 수사기관인 공수처 검사로 임명됐다. 이번 공수처 검사임용에는 총 66명의 법조인이 지원한 가운데 8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8명 중 4명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와 원광대 법학과를 거쳐 2012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1기로 졸업한 송영선 검사는 약 2년간 고용노동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을 펼쳤다. 그는 2014년 경감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전문적 수사역량을 키워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경정으로 재직해 왔다. 송영선 검사는 “고위공직자 범죄를 척결하여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이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모든 역량을 다하여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 지역 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알려진 미국식품의약국 FDA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임실N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식육가공 전문기업인 ㈜친한F&B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진출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어려운 관문인 FDA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FDA는 미국 내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각종 식품을 비롯한 의약품, 의료기구, 화장품 등과 관련된 안전성 검토 및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한 검사․시험․승인 기관이다. 인증을 획득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다. 이번에 ㈜친한F&B가 획득한 FDA 인증은 두 가지로, 공장시설 및 설비에 대한 인증과 생산제품에 대한 안전성 인증이다. 먼저 설비에 대해서는 FDA가 3개월 동안 임실치즈파크 내에 있는 공장을 3번씩이나 방문해 생산 설비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해 최종 인증을 결정했다. 제품에 대한 인증은 ㈜친한F&B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검사결과 안전하다고 인증한 것이다. ㈜친한F&B는 임실N치즈 등 지역농산물로 임실N치즈 소시지 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인영희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29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인영희 회장을 ‘지방자치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영희 회장은 2005년부터 남원YWCA 이사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인권 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환경보호를 위해 열정적으로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저소득 여성을 위한 자활사업으로 '생명살림터' 매장을 운영하는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국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어 ‘아동·여성 폭력없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시민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선도적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는 등 피해구제를 지원한 바 있다. 인 회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그는 YWCA Y틴 동아리활동과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통해 자라는 세대에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초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탈핵생명활동과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1년 농업인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4개 분야로 수상자는 ▲식량작물 분야에 덕과면 이남규, ▲원예과수 분야에 아영면 지봉옥, ▲축산 분야에 대산면 유청열, ▲농촌관광 분야에 농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소한명 4명을 선정됐다. 식량작물 분야 수상자인 이남규씨는 기후 변화에 대응 가능한 남원 지역에 알맞은 품종보급을 위해 신품종 쌀 시범적 재배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발전에 선도적 역할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원예과수 분야 수상자인 지봉옥씨는 수도작 재배를 탈피하여 고랭지 지역에 맞는 과수를 재배해 남원흥부골 포도 품질 고급화를 통해 전국 제일가는 흥부골 포도 정착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출품하여 2018년과 2020년에 최우수상 수상이력을 인정받았다. 축산 분야 수상자인 유청열씨는 남원시 낙농 축산환경 처우개선 위해 노력한 점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농촌관광 분야 수상자인 소한명씨는 농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으로 교육청과 연계협력 시스템 구축,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현장학습 체험과 연계한 농촌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