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주간에는 담당부서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상황근무자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에 방역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남섭 부군수는 2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 안내 및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 및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으로 변경되고, 3차 개편시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간 제한없이 가능하나,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행사는 접종완료자 및 미접종자 구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만으로 구성시 499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접종증명·음성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은 지난 31일 오전 9시10분께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40대, 남)가 발을 헛딛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도착한 해경은 소방과 합동으로 추락한 낚시객 A씨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된 A씨는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는 추락이나 고립사고, 익수사고로 이어져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 확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해경이 우리측 어업협정선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군산해양경찰서은 지난달 31일 밤 11시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45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유망, 148톤급, 승선원 15명)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 조사결과 중국어선 A호는 총 7회에 걸쳐 조기 등 어획량 2190Kg을 축소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해경은 중국어선 A호 선장이 혐의를 인정해 담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올 들어서 무허가 2척을 포함해 총 4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지난 10월16일 중국어선 타망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를 강화하고 무허가 중국어선 등 위반 선박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중국어선의 무허가 행위는 물론 허가어선의 제한조건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법과 질서가 공존하는 서해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저감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년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로 순창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1인 1작품, 4절지 크기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순창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11월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8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순창소방서 대표로 전라북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될 예정이다. 오미숙 순창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1일 남원경찰서 서장실에서 경찰관 1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길진 경위로 승진 임용된 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계급장 부착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참석해 승진 임용식이 개최되지 못하고 간소한 임용식이지만,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넘치는 업무수행으로 주민 안전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중년의 아버지들을 위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8일을 시작해 12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년의 아버지 요리교실인 ‘집밥의 고수, 패밀리 셰프’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실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가족 친화형 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희 센터장은“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및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아버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갈수록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버지 역할 수행과 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해 매주 10여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해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년 아버지는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들에게 솜씨도 자랑하고 함께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 “가족들을 생각하며 요리를 만드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품목생산자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사과 품목별 연구모임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3회 진행했으며 충주시 한터농원 김종호 대표, 남원시 조아팜 김종완 대표와 함께했다. 인월면 소재의 사과 농가현장에서 화상병 약제 살포방법과 예방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정가위, 전정톱을 이용하여 사과 수확 후 전정방법, 루페(돋보기)를 활용해 응애 등 병해충 예찰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드론활용 병해충 예방의 장단점과 겨울철 농약 안전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10월말 11월 초의 사과재배기술과 당면영농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화상병 농가 사례 분석 및 병해충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예찰단 활동에 초석을 다졌다. 남원시사과 허인성 대표의 농기구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회원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허인성 남원시사과 연구모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행사가 지연되고 사과 수확으로 바쁜 시기에 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병해충 예찰활동에 많은 도움바랍니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해 65세(1956년생)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은 생명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에 이른다.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 외 지정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만 나이와 관계없이 1956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 미접종자에게 신분증 소지 후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11월 중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재난취약계층 2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소화기)을 무상 보급한다.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 주거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이다. 보급 설치는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 협조로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주택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노후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사)한국항공소년단전북연맹 소속 ‘남원스카이’ 동아리와 전북 남원중학교 오은석 군이 여성가족부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개인과 동아리 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전북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1 전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과 단체부문에서 각각 전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것. 이 대회는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지난해 8월부터 올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기주도 부문을 함께 심사해 평가했다. 주 활동은 항공소년단에서 진행하는 항공 관련 대·내외 행사와 청소년 대상 체험 활동의 실습보조와 현장 요원으로 참여했다. 오은석 군은 132시간을,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6명이 554시간을 수행했다. '남원스카이' 동아리 회원 6명은 지난 2019년부터 남원중 오창윤, 정재원, 인월중 김연호, 남원한빛중 이건호, 남원중앙초 오병현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종인 (사)한국항공소년단전북연맹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해준 대원들이 기특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