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올해 임용된 49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 이해 향상 및 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팀워크, 자기계발 역량강화 등을 높여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은 신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각 분야 주요 담당계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먼저 ‘기획,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이영종 기획계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국가예산확보 및 예산실무’에 이석기 예산계장이, 공무원의 의무.금지사항에 관해 김윤석 감사법무계장이 강의를 이어갔다. 또 이태호 경리계장의 ‘회계실무’, 오정곤 행정계장의 ‘인사,조직실무’, 김희정 서무계장의 ‘공무원 복무관리’와 조명훈 공무원노조지부장의 ‘공무원 노조관리’를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 둘째 날에는 위탁기관에서 ‘팀 가교 역할 및 소통과 성과’, ‘직장근무 예절매너와 친절교육’, ‘인문학 특강’, ‘비젼 드로잉 팝아트’ 체험학습 등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지난 8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21일까지 4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용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 들며 군민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예산안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준신)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송준신 위원장은 “주요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으로 잘못된 부분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순창군의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정성균 행정복지위원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전문성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소관 위원들과 최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소방서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한 가운데 ▲백동주 소방위와 ▲공교환 순창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순창북중학교 최홍석 교사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28명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래시장과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전북도청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자로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9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과 1인가구가 많은 죽항동에 위치한 원룸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원룸 인증제도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해 분석하고 시설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안전시설 등 56개 항목에 대해 총점 80%이상을 충족하면 우수 원룸으로 인증해 경찰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한다. 우수원룸 인증제는 원룸형 주거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관리실이 없고 범죄예방시설 구비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으로 경찰은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함께하는 공동치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동민 남원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 개선 유도를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경찰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술자리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행하는 이번 집중 단속은 교통기능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데 주야 불시 이동식 기동 단속을 펼친다. 윤창호법 시행으로 혈중알콜농도 0.03%부터 단속이 되기 때문에 소주 1∼2잔만 마셔도 절대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이정신 순창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를 하게 되면 반드시 대리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9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9일 이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한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 위핸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8월과 9월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큰 산을 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 순창소방서 앞에 놓인 요소수(10L) 2통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11월7일 오후 7시25분경 119 출동 후 복귀한 소방대원이 순창119안전센터 앞에 놓인 요소수를 발견하고 청사CCTV를 확인한 바,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요소수(10L) 2통을 가지런히 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창소방서는 요소수 외 별도의 편지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하지 못할 것을 염려해 요소수를 기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소방차가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새 힘을 얻게 해준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을 위한 더욱 촘촘한 소방서비스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는 연료첨가제로 소방차량의 80.5%, 구급차량의 90%가 사용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위드코로나로 어려운 이때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회장 정균조)가 9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기부 '단골손님'인 남원시지부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값진 돼지고기를 인월면사무소와 주천면 장애인시설 평화의집 (환가액 500만원) 등에 후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하다"면서 "열정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이 더해지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동절기 대비, 2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대비 일제 점검은 관리대행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기계, 전기분야 등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동파에 취약한 배관 및 시설물 보온작업과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도 변함없는 하수처리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파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외부에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여 재난·재해 없는 하수처리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