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 및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정상 진료를 비롯하여, 지역 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 등 51개소에서 문 여는 일정에 따라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08:30~16:00)으로 코로나19 증상 의심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의료기관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백신 예방접종 완료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올해 장애인 전용복지관을 건립하기로 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가 한층 체계화 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오는 3월 장애인 복지관을 신축할 계획인 가운데 행안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도비 6억 원을 확보하면서 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지관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 군유지인 4,258㎡ 부지에 건축 연면적 1,318.1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복지관 내부에는 재활상담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식당과 음악‧미술 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차장도 약 80면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복지관이 운영되면 현재 순창군 전체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약 2,9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의료원과 인접해있어 장애인들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고려할 방침이다. 현재 순창군에는 장애인노인복지회관이 운영중에 있지만 사실상 장애인 전용공간이나 재활치료 시설이 거의 없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기자 의원은 순창군의회 여성 최초 3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에서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특유의 섬세함과 봉사정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벼 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말 농식품부로부터 벼 병충해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난청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최소 보호장치 마련과 난청 노인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자 의원은 "더 큰 무대에서 순창군과 순창군민의 든든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2022년 임인년은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순창사랑상품권을 18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 대비 국비가 대폭 줄었으나, 군비를 추가 확보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에 한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특별할인 10%를 적용하여 판매한다. 올해 총 발행액은 모바일·카드 상품권 150억원 및 지류상품권 30억원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이다. 지난해 5월부터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이 5%로 인하되면서 상품권 구입 및 이용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4월 출시된 순창사랑카드의 이용이 확대되면서 작년 한해 동안 지류형 85억과 모바일·카드 88억원 총 173억원이 판매됐다. 순창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순창사랑카드 발급 후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카드를 발급받으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가맹점도 지류가맹점 970여개소, 모바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지원해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취·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할 경우 1인당 1과목 최대 100만원까지(중·고등학생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사업참여 희망자는 수강 시작 전 수강신청서를 미리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석률이 80% 이상 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수강료의 50%(중·고등학생 20%)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로 지원되는 유사사업 참여자는 교육비 중복지원이 불가하지만 타일, 도장, 도배 등 건설·건축분야와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 취득 시 100만원의 인센티브는 지급된다. 수강 가능한 과목은 건설·건축 분야, 바리스타, 미용, 네일, 요리 등 취·창업과 관련한 기술교육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8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북 순창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에서는 순창군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하면서 250만원 상당의 꾸러미 100개를 준비했다. 꾸러미에는 떡국떡, 라면, 햇반, 카레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고 관내 11개 읍면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순창군 신병기 부군수는 “명절을 맞이해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은 전북은행의 뜻이 전해지도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북 순창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으로 김난영 총경이 17일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취임 인사에서 김 서장은 첫째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업무처리와 함께 인권존중의 문화도 확고하게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소통과 배를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 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과 생안과장을 역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사진)을 선정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 경향신문 부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박혜숙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 지자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차례 수상했다. 박혜숙 동문은 “대학신문사 학생기자를 하면서 언론인의 꿈을 꿨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모교에서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녹록치 않은 언론환경에서 꿋꿋히 버텨온 것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인터넷 언론의 성장과 다양한 뉴미디어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처음 기자를 시작할 때 가졌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올해 순창군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고용유지 및 기업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체력단련실과 교육시설, 기숙사, 식당 등 근로자 편익시설 개선과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각각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업에서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에 위치하여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업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12일부터 21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2022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계획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박람회 지원사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이 높이 평가됐다. 양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지난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도록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