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부가 전북 남원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놓고 무소속 남임순지역 국회의원이 '자기공'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해 민주당과 일천여 남원시 공무원 등의 공을 가로챘다는 논란에 휩쌓였다. 남원시 주천면에 사는 A씨는 "누구 공이 중요한가. 현재 남원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의미가 크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얌체같이 자기공 타령하는 모습이 매우 흉하다"고 말했다. 이하 이용호 의원이 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추진 - 남원,임실,순창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수해 복구 위한 4차 추경 추진에 최선 다할 것 -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이한 농촌지역, 수해로 설상가상 고통 - 전북·전남을 아우르는 섬진강 유역 수해지역 긴급지원도 조속히 이뤄져야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재선)이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임실·순창 관내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수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남원 금지면과 송동면, 대강면 일대 마을, 순창 유등면과 적성면, 동계면 일대, 임실 관촌면 등에서 하우스·축사까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라이온스클럽 47대 김희만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남원라이온스클럽 2015-2016 신임회장에 제47대 김희만(47) 라이온이 취임했다. 16일 오후 7시 남원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56-C(전북)지구 정준모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회원, 그리고 가족, 이환주 시장과 시의회의원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용기를 이어 받아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바탕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꿈과 희망을 주는 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 “클럽과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에 열정을 다해 임기 내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남원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400만원상당)와 기금으로 구입한 전동스쿠터 2대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1969년 창립된 남원라이온스클럽은 남원지역 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1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최진영 전 전북 남원시장(59)이 4월1일자로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겸 사장에 취임하자, 남원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진영 사장은 올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고향 남원지역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2021년 남원문화대학' 학장으로 참여하며, 정치재개 신호탄을 쐈다.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 202학장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서 2021년 남원문화대학역시 비대면으로 준비되었으며,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답사는 대면답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한다. 2021년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은 지리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연구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순천대 경상대 공동)“과 지난 2014년에 MOU를 체결하고,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비대면교육으로 3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되며, 주제 강의 17강과 특강 코리아헤럴드는 1953년 창간되어 지난 70여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위 영어 미디어로서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주)헤럴드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헤럴드경제와 코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11월 한달 동안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른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구역, '남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버스승강장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버스터미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은 4,004개소이며 그중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624개소(버스승강장 620개소, 사랑의 광장,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광한루원 보행길 및 주차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과 남원시 조례에 따라 5~10만원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지정 위반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10월 25일(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산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에 화재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초기소화를 원활히 수행하고,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의 인명과 건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능력 배양 및 출동한 소방대원과 협력함으로써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함이다. 모의훈련은 5층 5동병동 간호사가 라운딩 중 분리수거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보이는 연기를 발견했다고 가정하고, 훈련은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진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발견 후 소방서에 화재신고, 화재 발신기 작동, 초기소화활동, 입원환자의 대피활동과 더불어 인명 구조활동, 소방차 진입 및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복구활동,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 남원의료원 화재시 직원들의 참착한 대응과 발빠른 환자조치를 거울삼아 군산의료원은 화재발생시 사고에 따른 다양한 손실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화재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옥외소화전 시험가동과 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1년 비수도권에 개업한 의료인의 사업소득이 수도권에 개업한 의료인보다 평균 2천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지역별 의료인 평균 사업소득은 수도권이 3억 3,300만원, 비수도권이 3억 5,300만원으로 비수도권 개업의가 수도권 개업의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서울시(3억 4,700만원), 인천시(3억 900만원), 경기도(3억 300만원) 순으로,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시(3억 8,200만원), 충청남도(3억 8,100만원), 전라남도(3억 7,900만원), 광주시(3억 7,400만원), 경상남도(3억 6,800만원) 순으로 개업 의료인의 평균소득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병·의원 사업장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4만 1,192개의 병·의원 사업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2만 2,545개, 1만 8,647개가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자체별로 서울시가 1만 5,4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5,953개), 부산시(3,601개), 대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5일 전북 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기부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은 이백초등학교 4학년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들(정의빈, 진찬민, 김예준, 김민우)이 자발적으로 기부금(9만5천원)을 모아 물품을 구입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백초등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니 뿌듯함이 배가 되었다”며, “저희의 뜻을 함께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가 기부활동에 자주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을 받은 최모 어르신은 “학생들이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여 집에도 직접 찾아와서 간식을 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백면장(안동준)은 “이백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해준 이백초등학교와 교사들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학생들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복싱 대표로 남원시청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동메달 2개(김정우-미들급, 박남형-슈퍼헤비급)를 획득하는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원시청 복싱팀 정재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정우 선수, 박남형 선수까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준섭을 잇는 복싱 고장 남원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정우 선수(98/99회 전국체육대회 1위, 2022년 국가대표), 박남형 선수(98회 전국체육대회 2위, 99회 전국체육대회 1위, 2022년 국가대표)는 남원시청 소속으로 오랫동안 출전해온 터줏대감 복서이다. 이 두 선수들은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꾸준히 메달획득과 국가대표로 선발 되는 등 본인의 기량과 경기력을 입증하고 남원시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남원시청 복싱부 최정진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라북도를 대표해 참가한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여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은 20일 근대5종 대회에서 수상한 형태극 선수와 복싱대회에서 수상한 곽효준, 김태완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근대5종 형태극 선수는 전북체육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어릴 때부터 근대5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복싱의 곽효준 선수는 2022년 제52회 및 제53 대통령배 전국시도 복싱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김태완 선수는 중학교 때 복싱에 입문에 꾸준하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 복싱대회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을 빛내준 형태극, 곽효준, 김태완 선수들의 멋진 꿈을 응원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앞으로도 남원의 체육 꿈나무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