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해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야외 물놀이장과 캠핑장 운영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08년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수승대는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하천을 이용한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86면), 오토캠핑장(53면)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0개국 54개 단체 82개 공연으로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어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수승대를 찾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 주차관리, 수상안전, 환경정비 등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승대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승대를 방문해 안전요원 등 근무자를 격려하며 "폭염 속에서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라며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근무자들은 적정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목포시가 청년들의 휴식공간인 청년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문화활동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부담 없이 방문해 학업 및 취업 등 자기계발과 미래를 창조적으로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 청년단체와 목포시의회 청년행복스쿨 간담회를 2차례 정도 진행하고, 타지역에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터를 청년단체와 함께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건립하고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청년쉼터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근대역사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발전된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해 내·외부 디자인 관련 공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8월 중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후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청년쉼터는 온금동 3-9번지 대지에 지상 2층(연면적299.35㎡)으로 건립된다. 청년쉼터 내부에 카페를 위탁운영해 청년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함양 상림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8월 2일에는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중 함양상림공원이 포함됐다. 함양상림공원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천령태수 재임 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인공숲으로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양군민은 물론 전국의 숲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숲이다. 이번 평가에서 상림공원은 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 이상 모래흙이 깔려있어 맨발걷기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며, 공원이 도심지에 소재해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 명품숲길 선정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최근 상림에는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맨발걷기를 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함양상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재충전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100일 후 더욱 반짝반짝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들의 수험생 응원 영상은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cbcouncil)에서 볼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180m)에 맨발 걷기 코스 조성을 위해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했다. 이는 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고, 우기 시 배수 효과는 물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걷기 코스에는 반려견 입장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운동은 현대인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맨발 산책을 통해 건강도 얻고, 체력 증진의 이중의 효과를 얻어 가시길 바라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폭우로 훼손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산책로도 부분 보수하고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문제가 없도록 공원 내 전구간 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재공고는 지난 5월 24일 공고한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 기업추천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용지별 1개 기업이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공모 지침서에 따라 용지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재공고를 실시하며, 재공고에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 매매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해당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 9,308㎡(지원2), 6,503㎡(지원3)이다. 성남시는 위례 지역을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 거점으로 조성해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seongnam.go.kr)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원장은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이 추대됐고, 지역위원장에는 권숙 은행동장이, 대회위원장에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커피생산국교류협력위원장에는 박세영 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이날 커피콩 축제를 위해 애써준 안광률 경기도의원과 이상훈 시흥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 축제는 부대행사, 대회,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에는 세계 커피농장과 연계된 대사관, 커피 산지를 다니는 커피가디언(또는 커피헌터), 국내 커피농장, 지역의 로컬카페, 커피 예술인 등 국내외 커피 관련 종사자 및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해 즐거운 '커피문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행사에는 세계 커피대회의 5개 종목이 개최된다. ▲K-커피 어워드 '올해의 커피 생두' 선정 ▲세계 커피퀴즈대회 ▲세계 커피짓기대회(브루잉) ▲세계 커피테이스팅대회 ▲세계 커피로스팅대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한 심사위원단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급일정과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독서대전 공식 유튜브를 구독한 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축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선택해 필수 해시태그인 '#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와 함께 게시해야 한다. 이후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찍은 사진을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5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4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283)에게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해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학교로 선정돼 무형문화유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모시를 사용한 침선(바느질) 작품들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전화(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