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7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학교 운동부 청렴 정책에 대해 상호 협조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으며 금품 수수 등 중대한 비위 사실에 관해서는 공동 대응해 엄중히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 운동부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청렴 교육 백서 제작 보급 등 부패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환경 조성의 첫걸음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교 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비위 관련자에 대한 엄중 처벌 강화 등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장흥군은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의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방법과 경정비 교육으로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가의 대형 기종인 트랙터 및 굴착기를 직접 운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업용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장흥군에 귀농해 초보 농사꾼이 된 김주현(관산,37세)씨는 "임대용 농기계의 종류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은 9월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11월 소형 건설기계 자격취득 과정 등이 실시 될 예정이다.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의 활용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8일 16시 2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운대구가 2023년 부산시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2023년 부산시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운대구는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잦았던 지난 3년간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했다. 2022년 장려상에 이어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산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산림관광객 급증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 증가 등 순간적인 부주의에 따라 일어나는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야간순찰대 운영, 산림 인접지의 영농부산물 무료 수거 등 독자적인 시책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실전훈련을 매달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산불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와 적극적인 산불 예방·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와 웹툰으로 만나는 디지털 성폭력 이야기 등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으로 성인지 교육 외에도 굴포천 환경교육, 다문화 체험, 자원 재생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에서는 오는 8월 19일(토) 오후 7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0월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 첫 번째 순서로 '경남 명무전' 을 연다고 밝혔다. 경남 명무전은 경남의 춤맥을 지키고 이어온 경남 대표 원로 명무들과 우리나라 대표 명무들을 특별 초청해 23년 만에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무용제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전국무용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무대다. 이번 경남 명무전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 명무 정혜윤, 박성희, 정양자, 이순자와 초청 명무 김묘선, 서한우 등 총 6인의 명무가 출연해 한국무용 전통 춤사위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먼저 초청 명무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무인 김묘선의 '승무'를 시작으로 이순자의 '일란', 정혜윤의 '진주교방굿거리춤', 박성희의 '살풀이춤', 정양자의 '영남입춤'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에서 초청 명무 서한우의 '버꾸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경남 명무전에는 한국 춤의 선각자인 김해랑 선생의 춤사위를 엿볼 수 있는 영남입춤, 경남 무용계의 거목인 이필이 선생의 일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경상남도 무형문화
진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그림책 함께 읽기와 독서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기한 물꼭지', '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다'를 집필한 어영수 강사는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9월 2일 강연한다. '그림책 깊이 읽기의 매력'을 주제로 글과 그림 읽기부터 마음 읽기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월 16일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 아름드리도서관 관장을 지내고 독서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수현 강사가 강연한다. '북스타트 이해와 그림책 함께 읽기'를 주제로 그림책 고르는 법, 그림책 읽어주는 법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가 그림책을 깊이 이해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8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055-749-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과천시는 늘어나는 전기차, 전기충전소 보급에 따라 전기차와 관련된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8월부터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은 열 감지를 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로 전기차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해, 주변에 대피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긴급 통보돼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열화상카메라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단순 CCTV 감시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세이프티월드가 도입한 카메라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인증된 열화상카메라로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초동 대응 매뉴얼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전문적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천시에 따르면 8월 중 관내 버스 차고지 3곳(과천시청, 문원동, 광창교)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시스템 도입으로 화재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
전남 구례군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해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3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했다. 또한 경로당 19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일반인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을 미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 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 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 최효주 선수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선수와 지난 7일 페루에서 열린 WTT 컨텐더 리마 여자 복식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효주-김나영 조는 앞서 8강전에서 스웨덴팀을 3대0으로 제친 후, 준결승에서 우승후보인 일본팀의 키아라 미유우-나가사키 미유 조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또 다른 강력한 우승후보인 한국팀의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 역시 결승에 오르며 한국 대 한국의 '안방싸움'이 예고됐다. 많은 국제경험과 우승경력이 있는 최강팀 신유빈-전지희 조가 우세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이번에 새로 합을 맞춘 최효주-김나영 조가 만만치 않은 호흡을 보여주며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최효주-김나영 조는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며 2, 3게임을 따냈지만, 마지막 4, 5게임을 내주며 아쉽게 2대3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최효주 선수는 작년 12월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로 이적한 후 같은 팀의 맏언니 서효원 선수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7월에는 같은 팀의 최해은 선수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