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남원시가 관광개발 사업과 관련해 4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심각한 부담이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27일 열린 ‘열린소통 시민보고회’에서 관련 해명을 내놓았으나, 전임 시장 책임론만을 강조하고 사과는 하지 않아 지역사회 불신이 커지고 있다. 남원시 모노레일 400억때 1심 패소, 시민들 "어쩌다 이지경까지" 매월 4억 원대 지연이자 부담 이번 패소로 남원시가 부담해야 할 손해배상액은 원금만 400억 원 규모다. 문제는 여기에 하루 약 1,300만 원, 한 달 기준 4억 원이 넘는 지연이자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상고가 진행될 경우 최소 3억 원 이상의 변호사 선임비가 추가로 소요돼, 시민 세금이 또다시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지방재정 규모가 크지 않은 남원시에 매월 수억 원대 이자 부담은 치명적”이라며, “소송 장기화가 시 재정운용과 필수 행정서비스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임 책임론’ 한정 최경식 시장은 보고회에서 “문제의 원인은 전임 이환주 시장 시절 모노레일 사업 협약 과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대출액과 출자금 확인이 부실했고, 남원시가
(전북은행=타파인) 김진주 기자 = 전북은행이 부산 사상역 인근에 ‘부산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하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개점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예금·해외송금 등 종합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다국어 상담과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상당수가 제조업·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다. 최근에는 유학생, 전문직 종사자, 다문화 가정 등 고객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거나, 모바일 뱅킹의 다국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은 기본 금융 거래 외에도 송금, 외환, 대출 관련 니즈가 높고, 거주·노동 환경과 연계된 생활형 금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이번 개점은 이러한 변화된 금융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이미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수도권과 주요 산업단지 인근에 외국인 특화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들 은행은 다국어 상담센터, 외환 특화 창구, 해
(방송=타파인) 김진주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출연 부부가 부부관계 횟수를 두고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 장석호·신이나 부부는 관계 빈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아내 신씨는 “현재보다 더 잦은 관계가 필요하다”며 주 3회 이상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체력적으로 감당이 어렵다”며 반발했다. 이때 스튜디오에 함께한 방송인 서장훈씨가 “한 달 10회 정도면 어떻겠느냐”는 절충안을 제시했고, 부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신씨는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부부는 또 다른 갈등 요소였던 음란물 시청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신씨는 과거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이유로 남편의 시청 중단을 요구했고, 장씨는 “앞으로 절대 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 “성적 요구·갈등, 솔직한 대화와 합의 필요” 가정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방송에서 드러난 사례가 “부부 갈등의 현실적인 단면”이라며 주목했다. 한 심리상담 전문가는 “성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는 갈등의 원인이 되기 쉽지만,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공감과 양보, 중재자의 역할이 부부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남원시가 생활권 중심의 예방·관리형 건강 거점을 마련하며 지역 보건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남원시는 26일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관리·체험 중심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시민 친화적 건강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북자치도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했다. 센터 건립은 남원시가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차장과 쌈지공원 부지 추가 확보 등 기반 확충도 함께 이뤄졌다. 센터 내부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통합관리실이 마련돼 있다. 주민들은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통해 손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건강체험관, 비만관리 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 등 생애주기별 건강교육도 제공된다. 더불어 슬로우 조깅동아리 등 주민 주도형 건강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해 생활 속 건강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22일 전북 남원시 보절면 신흥2길에 새로 건립된 보절파출소 준공식을 열고 지역 치안 거점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축은 199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총사업비 8억8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711㎡, 연면적 252.1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준공식에는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경찰 협력단체, 보절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 서장은 “새 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시의장이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볼링, 축구, 게이트볼을 비롯한 9개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남원시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영태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원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남원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화답하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는 총 35개 종목에 556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원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는 20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사 40명, 석사 83명, 학사 289명 등 총 41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인영 박사를 포함한 16명이 총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학위를 향한 여정은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과정을 완주하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 덕분"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오도철 상임이사가 대신한 치사를 통해 "원광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의 구성원들이 모교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양성은 학생이 학업 최우등상을 받았으며, 이재준 학생은 MIND 역량 관련 추천으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임종명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이 19일 남원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임 의원의 학생운동, 노동현장, 기업활동, 시민운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정치와 시민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도의회 입성 이후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춘향영정 논란 해법 모색 토론회, 농촌활성화를 위한 워킹홀리데이 세미나, 기본소득제도 연구회 세미나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임 의원은 농작물 침수피해와 같은 지역 여건에 맞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남원 만인의총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서도 역사적 진실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종명 의원은 "남원을 기후위기 선도 모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분산형 재생에너지 확대, 산림 및 생태 정책 강화 등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남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으로 구현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가 민간개발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재정적 부담에 대한 책임감을 밝혔다. 남원시는 19일 "이번 패소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의 재산과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법원의 판결이 기대와 달랐다"고 설명했다. 남원시는 "민간개발사업의 실시협약 조건이 시에 불리하게 체결된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 낭비와 공공재산 침해를 방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판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시의 발전과 시민 권익을 위해 남은 법적 절차와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행정적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원시의회와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해 최소화와 시설 정상화를 위한 절차 이행에 집중하고, 시민의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원시 중심지에 위치한 선원사에서 지난 8월17일 오전 대웅전 앞에서 특별한 일요초청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노래하는 수안스님'으로 알려진 수안스님이 주관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많은 불자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임종명 도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의원은 이날 이른 아침 수지 동동에서 기본소득 관련 활동을 마친 후 작업복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법회는 전통적인 불교 의식과 함께 수안스님의 노래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법회는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린 행사로, 선원사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수안스님의 노래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