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전북 남원산림조합이 전국 산림조합 평가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월 9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2026년 산림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을 열고, 전국 회원조합 가운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원산림조합은 ‘경영성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 산림조합으로 선정됐다. 조합원 가입 확대와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 실적,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허윤영 남원산림조합장은 인터뷰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혁신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 조합장은 2023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조합장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출신이다. 30여 년간 조경사업에 종사하며 산림 분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산림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남원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산림조합은 숲가꾸기, 경관조성, 산림토목, 병충해 방제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한 경제·신용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조합의 재무 건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허 조합장은 “조합 발전을 위해 언제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2700여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영혁신과 신용·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한 회원조합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영종합평가 부문 1위는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