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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 20일 개최

20일 저녁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서

진안군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은 물론 유명 영화 및 뮤지컬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협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로, 연간 40~50회의 특색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꽃길 위의 선율’ 공연 역시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 연령층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봄의 선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